전체 글 3027

뱃살 빼는 게 목표라면.. '이 때' 운동해야

뱃살 빼는 게 목표라면.. '이 때' 운동해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시간(양)’만큼 ‘시간대’ 또한 중요하다. 같은 운동이어도 사람에 따라 운동 효과가 좋은 시간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 같은 내용을 입증하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 스키드모어칼리지 연구팀은 25~55세 성인 56명(여성 30명, 남성 26명)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라 운동 시간대가 운동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건강하고 비흡연자였으며, 정상 체중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2주 동안 요일별로 ▲저항 운동(근력 운동) ▲스프린트 인터벌 트레이닝 ▲스트레칭 ▲지구력 강화 운동을 실시했다.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에는 휴식을 취했고, 운동 시간대는 아침(06:30~08:30 사..

소주 '몇 잔' 이상 마시면, 폭음일까?

소주 '몇 잔' 이상 마시면, 폭음일까? 한 번의 폭음으로도 몸속 여러 장기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휴일마다 삼삼오오 모여 음주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평소에 술을 잘 안 마시던 사람도 한 번의 폭음으로 몸속 여러 장기에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우리 몸에 해를 끼치는 폭음의 기준을 성인 남성의 경우 소주 7잔(알코올 60g)으로 본다. 성인 여성은 소주 5잔(알코올 40g)이 기준이다. 1잔은 50㎖ 기준이다. 하루에 소주 7잔 이상을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부정맥 위험이 두 배로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의학계에서는 휴일 뒤 폭음으로 인한 심장병 환자가 늘어난다는 이유로 '휴일심장증후군'이라는 질..

곧 여름인데.. 살빼는 데 걸리는 시간은?

곧 여름인데.. 살빼는 데 걸리는 시간은? 살을 빼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름이 다가오면서 어김없이 살빼기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빨리 목표 체중을 감량하고 싶지만 맘처럼 되기 쉽지가 않다. 체중 감량 계획을 세우는 데 보다 현실적인 기대치를 설정하면 쉽게 지치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살을 빼는 데 걸리는 시간은 정해진 것이 없다. 너무도 많은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런 요소에는 뭐가 있는지, 건강한 체중 감량률은 얼마인지,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라인(Healthline)을 통해 알아보자. 체중 감량의 기본은 칼로리에 있다 많이들 알고 있듯, 소모하는 칼로리보다 더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면 살이 빠진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