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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음주, 심장 건강에 도움 안 된다"

"가벼운 음주, 심장 건강에 도움 안 된다" 음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가벼운 음주는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또 하나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심장 전문의 크리슈나 아라감 박사 연구팀은 술을 일주일에 평균 9잔 마시는 37만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29일 보도했다. 음주량이 매주 0~7잔인 사람은 심장 건강 위험이 아주 조금 높아지고 매주 7~14잔 마시는 사람은 심장 건강 위험이 커지며 매주 21잔 이상을 마시는 사람은 상당히 커지는 것..

♣느릅나무의 효능♣

♣느릅나무의 효능♣ ▶느릅나무는 높이 20m, 지름 60cm 크기에 한국, 일본, 사할린, 쿠릴열도, 중국북부, 동시베리아, 등지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작은 가지에 적갈색의 짧은 털이 나 있으며, 잎은 타원형으로 끝이 뾰죽하고 잎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나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느릅나무를 한자로는 유(楡)라 하고 껍질은 유피(楡皮) 또는 유백피(楡白皮), 뿌리껍질은 유근피(楡根皮)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느릅나무는 이른 봄이나 가을에 뿌리껍질을 벗겨서 약재로 쓰여왔다. 느릅나무 껍질을 물에 담가두면 끈끈한 진이 많이 나오는데, 씨에도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들어있다. 이 끈끈한 점액질 성분이 갖가지 질병에 효능을 나타내 준다. ◈약재에 대하여◈ ▶느릅나무는 아름답고 깔끔한 인상을주는 나..

약초, 산야초 2022.03.23

오늘은 '세계 수면의 날'..자도 자도 피곤한 이유 뭘까

오늘은 '세계 수면의 날'..자도 자도 피곤한 이유 뭘까 '질 높은 수면' 위한 대한수면학회장 정유삼 교수의 5가지 조언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잠이 보약'이라지만 양질의 수면을 취하기는 쉽지 않다. 선잠으로 밤새 뒤척이다 아침을 맞이한 날에는 일에 집중하기 어렵고 종일 고단하다. 18일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을 맞아 연합뉴스는 대한수면학회 회장인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정유삼 교수의 도움을 얻어 '자도 자도 피곤한'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질 높은 수면을 위한 조언 등을 정리했다. 세계수면학회는 낮과 밤의 길이가 똑같아지는 춘분(春分·vernal equinox)이 오기 전 금요일(북반구 기준)을 세계 수면의 날로 정하고 있다. 올해 세계 수면의 날은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