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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식품이자 해독식품 산나물

항암 식품이자 해독식품 산나물 병풍취 노리대(누릿대) 땅기운을 잔뜩 머금고 있는 산나물이 제철을 맞았다. 공해가 없는 청정지역의 고산에서 채취한 산나물은 전혀 오염되지 않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기에 가족의 맛과 건강을 챙기는 주부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산나물은 혼탁해진 우리 몸을 깨끗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해줌으로써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귀중한 식물임과 동시에 최고의 해독 식품이다. 우리나라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리적 특성에다 사계절이 뚜렷하고 기후가 온난하여 다양한 식물이 자란다. 들판이나 산자락에서 가뭄이나 추위. 그리고 비바람을 견디며 살아가는 야생 산나물엔 우리가 흔히 먹는 시금치. 배추. 상추 등 재배채소에 비해 영양이 훨씬 풍부하다. 각종 비타민과 효소, 무기질. 섬유질, 엽록소 등을 많..

약초, 산야초 2022.09.24

증상이 거의 없는 무서운 암 5가지

증상이 거의 없는 무서운 암 5가지 많은 종류의 암들은 초기에 알아채기가 힘들다. 하지만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암의 가족력에 대해 파악하고 운동을 많이 하는 등의 건강한 생활방식을 가지면 암 예방을 위한 조치를 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건강한 습관을 잘 유지하면서 암의 징후나 증상이 있는지를 잘 살피면 암을 더 철저하게 차단할 수 있다. 암의 신호나 증상은 열과 피로감, 체중 감소 등의 일반적인 질병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한 경우가 많아 알아채기가 힘들다. 특히 증상이 거의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암들이 있다. 가족력 등이 있어 이런 암들이 걱정된다면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고 신경을 더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징후나 증상이 거의 없는 5가..

비만으로 인한 주요 만성질환

비만으로 인한 주요 만성질환 비만의 위험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비만과 건강에 관한 국제적인 권위자인 George Bray는 비만은 그 자체가 유행병이며, 건강문제는 두가지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첫째는 지방조직의 증가량이 심장과 관절과 같은 인체 시스템에 여분의 기질을 배치하며, 둘째는 확장된 지방세포가 아디포킨(Adipokine)과 관련한 많은 기질을 대사과정에 영향을 주는 혈류로 분비한다는 것입니다. 이들 영향 중 일부는 인슐린 저항성 증가와 혈관염증과 같은 병을 일으킨다고 하였습니다.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 따르면 비만의 건강비용은 흡연관련 질병과 유사하다고 하였으며, 미국 스포츠 의학회(American Co..

눈 피로 줄이는 방법 3가지

눈 피로 줄이는 방법 3가지 온찜질은 눈의 기름샘인 마이봄샘의 기름 배출을 돕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최근 건조해진 날씨에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때일수록 눈 피로를 줄이고 눈 건강을 향상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눈 피로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본다. ▶찜질하기= 온찜질은 눈의 기름샘인 마이봄샘의 기름 배출을 돕는다. 따뜻한 수건이나 시중에 판매 중인 온열 안대 등을 이용해 온열찜질을 하자. 수건을 사용해 찜질할 경우 물에 적셔서 40초간 전자레인지에 돌려 45~55도 정도로 데운 후 눈 위에 5분간 올려두면 된다. 가장 쉬운 온찜질 방법으로 손바닥 찜질도 있다. 깨끗한 양쪽 손바닥을 열이 날 정도로 10초 이상 비비고, 지그시 눈을 감아 손바닥으..

대장암 위험 낮추는 식습관 5

대장암 위험 낮추는 식습관 5 섬유질 섭취 늘리고, 가공육은 줄여야 대장암을 예방하는데는 해산물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한다. 결장에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불린다. 대장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음식(육류, 섬유소가 적은 식사, 가공 정제 식품, 알코올, 탄 음식) △유전(가족력) △선종성 용종 △염증성 장 질환(궤양성 대장염, 크론씨병) △연령(50세 이상) 등이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이런 위험 요인 중 가족력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지만 사전 예방적 조치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운동을 하지 않거나 비만, 흡연과 같은 생활습관 요인은 잠재적으로 파괴적인 암 위험을 증가시..

남은 소주 밥할 때 넣어보세요~

남은 소주 밥할 때 넣어보세요~ 현미밥을 지을 때 소주를 넣으면 항산화 영양소인 ‘폴리페놀’이 증가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집에서 술을 마시고 나면 애매하게 술이 남을 때가 있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음에 마시는 것도 좋지만, 오래 돼 마시지 못하거나 굳이 마시고 싶지 않다면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소주, 맥주는 물론, 와인도 다양하게 쓰인다. ‘남은 술 활용법’을 소개한다. 남은 소주, 현미밥 지을 때 사용 냉장고에 먹다 남은 소주가 있다면 현미밥을 지을 때 조금씩 넣도록 한다. 소주를 넣어 현미밥을 지으면 항산화 영양소인 ‘폴리페놀’이 증가해 혈액순환 개선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알코올을 섞으면 순수한 물보다 끓는점이 낮아져 더 빨리 끓기 시작하고, 끓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현미 ..

면역력 높이는 음식 10가지

면역력 높이는 음식 10가지 면역력 높이는 음식 10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 재유행 됨에 따라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때문에 한 광고에서는 ‘면역력 챙겼어?’라는 말을 하면서 건강식품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위키백과에 따르면 면역이란 생물이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대항하여 병원균을 죽이거나 무력화하는 작용이나 상태를 말합니다. 종류로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선천 면역과 감염이나 예방 접종 등을 통해서 얻는 후천 면역으로 나뉜다고 하네요. 중고등학교 시절 생물 시간에 한번 세균에 감염되고 그 병이 나으면..

살찔수록 위험한 이 암..40%는 CT 찍고도 조기발견 못했다는데 [사이언스라운지]

살찔수록 위험한 이 암..40%는 CT 찍고도 조기발견 못했다는데 발견이 어려워 '침묵의 암'으로 불리는 췌장암의 조기발견에 인공지능(AI)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북미방사선학회 영상의학 학술지인 '레디올로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을 활용하면 컴퓨터단층촬영(CT)에서 췌장암을 감지할 수 있는 확률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췌장암은 5년 생존률이 가장 낮은 암이다. 최근들어 췌장암의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2030년까지 미국에서는 암 사망률 2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췌장암이 암 중 사망률 5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역시 발병률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종양이 2cm 이상으로 자라면 예후가 크게 악화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지만 몸 속 깊은..

통풍/토복령의 효능

통풍/토복령의 효능 청미래덩굴은 우리나라 산야에 흔히 자라는 백합과에 딸린덩굴성 떨기나무다. 두껍고 번쩍거리는 잎이 인상적이고 가을철에 빨갛게 익는 열매가 아름다우므로 요즘 꽃꽂이 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열매는 약간 단맛이 있어서 아이들이 따서 먹기도 하는데 살이 적고 씨앗이 많아 먹기가 불편하고 맛도 별로 없다. 잎은 넓은 달걀꼴로 두껍고 진한 녹색이며 윤이 반짝반짝 난다. 시골 사람들은 부드러운 잎을 살짝 데쳐서 참기름으로 무쳐서 먹기도 한다. 줄기는 철사처럼 매우 억세며 가시와 덩굴손이 있고 1-3미터쯤 덩굴로 뻗는다. 메마르고 돌이 많은 야산에 무더기를 이루며 자란다. 꽃은 노랑 색을 띤 녹색으로 늦은 봄철에 조그맣게 핀다. 가을에 굵은 콩알 만하고 둥근 열매가 빨갛게 익는다. 뿌리는 상당히 ..

약초, 산야초 2022.09.16

걷기운동으로 치매 예방하려면 하루 '이만큼'은..

걷기운동으로 치매 예방하려면 하루 '이만큼'은.. 속도에 상관없이 하루 약 9800보를 걷는 사람들은 치매 발생 위험이 약 50%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숨쉬기 운동’ 다음으로 쉬운 게 바로 ‘걷기 운동’이다. 가벼운 운동이지만 꾸준히 하기만 하면 그 효과는 크다. 최근 하루 약 3800~6800보 걷는 사람들은 향후 7년간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적어진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하루 총 도보 수와 성인의 치매 발생 위험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데 40~79세 남녀 7만 8430명에게서 수집한 자료를 활용했다. 참여자들을 평균 6.9년간 추적 조사하며, 가속도계로 ▲하루 걸음 수 ▲걷는 속도를 측정한 값이 포함돼 있었다. 연구 결과, 하루에 걷는 총 걸음 수와 치매 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