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건강, 체조 2223

혈당 급상승 막는 '마법의 탄수화물'이 있다?

혈당 급상승 막는 '마법의 탄수화물'이 있다? 헬스조선DB 밀당365에서 ‘저항성 전분’에 대해 알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밥을 식혀 먹으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저항성 전분이 많아진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레터가 나가고 난 후, “밥을 식혔다가 다시 데우면 저항성 전분이 사라지나?”라는 문의가 많았습니다. 여기에 답이 될 만한 연구 결과가 한 건 발표됐습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밥 식혔다가 다시 데워 드세요! 2. 저항성 전분이 혈당 서서히 높입니다. 한 김 식힌 밥 먹으면 혈당 덜 올라 폴란드 포즈난의대 연구팀이 1형 당뇨병 환자 32명을 분석했습니다. 이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갓 지은 흰쌀밥과 차갑게(4도) 식혔다가 다시 데운 흰쌀밥을 각각 먹었는데요. 갓 지은 밥을 먹은 그룹은..

癌 잡는 `체온 37℃` 의 비밀!

癌 잡는 `체온 37℃` 의 비밀! 언제인가 TV 비타민 프로에서 우리 인간의 온도는 정상인 38.8도가 36으로 떠러져있어체온을 올리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한 의사가 이야기 했다. 그 이유는 경제향상에 따른 식습관이 달라짐에 따라 심혈관에 이상이 오기 때문이라 했다앞으로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글을 접하고 지혜롭게 건강관리를 해나갈 필요성을 느낀다 ​ -35℃이하 저체온 증상때 암세포 증식 가장 많아 -하루30분이상 꾸준히 운동하면 -정상보다 약간높은 37℃유지 •●• 노폐물 방출 활발 혈액도 정화 •●• 인간은 온혈(溫血)동물이다. 주위가 아무리 추워도 우리 몸은 일정한 온도 (섭씨 36~37도)를 유지한다. 우리 몸의 온기(溫氣)는 유일한 에너지 공급원인 음식의 소화를 통해 대부분 얻는..

"담배보다 더해" 내 수명 깎아먹는 1등 요인 [식탐]

"담배보다 더해" 내 수명 깎아먹는 1등 요인 [식탐] 조기 사망 부르는 주 요인 '혈당' 각종 혈관질환과 당뇨 유발해 규칙적·고른 영양·적당한 양의 식사 중요 [123RF]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달거나 짠 음식, 기름진 고열량, 가공식품의 잦은 섭취 등 현대인이 개선해야 할 식습관 중 조기 사망을 부르는 최악의 습관은 무엇일까. 의학전문가들은 짜거나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높은 혈당을 만드는 식습관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높은 혈당 수치는 우리의 예상보다 몸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한다는 얘기다. “높은 혈당, 담배보다 해로워”…각종 혈관 질환과 당뇨 유발 [123RF] 일반적으로 ‘혈당’에 대한 국내 인식은 ‘콜레스테롤’에 비해 그 심각성이 비교적 낮게 인..

체지방 빠지면 나타나는 신호.. 몸무게로 알 수 없어

체지방 빠지면 나타나는 신호.. 몸무게로 알 수 없어 체지방이 빠지면 얼굴 살이 빠지고 허리둘레가 감소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름을 맞이해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모씨(25)는 며칠간 식단을 엄격하게 유지했다. 며칠 뒤 체중을 쟀더니, 몸무게는 빠졌다. 그러나 바지 치수는 전과 똑같았고 거울로 봤을 때도 변화가 없었다. 왜 그럴까? 바로 ‘체지방’이 빠지지 않았기 때문. 체지방은 단순히 몸무게가 줄어든 것만 보고는 알 수 없다. 체지방이 빠지는 진짜 신호는 무엇일까? ◇얼굴 살이 빠지고 허리둘레가 감소해 얼굴 윤곽이 뚜렷해졌다면 체지방이 빠졌다는 신호다. 얼굴은 살이 빨리 빠지는 부위다.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수용체’가 많이 분포돼있기 때문이다. 베타수용체는 얼굴에 있는 효소인 리포단백 라이페이스와 결..

뱃살, '이렇게' 쪘을 때 특히 위험하다

뱃살, '이렇게' 쪘을 때 특히 위험하다 뱃살 모양에 따라 원인과 운동법이 다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면 주름만큼 감출 수 없는 게 ‘뱃살’이다.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 조절도 해봤지만 쉽게 빠지지 않는다면 뱃살 모양부터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같은 뱃살이어도 쌓인 지방에 따라 모양과 빼는 방법이 다를 수 있다. 뱃살 모양별 원인과 공략방법을 소개한다. 아랫배만 나왔다면… 복근 운동 필수 뱃살은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으로 구분할 수 있다. 피부 바로 아래에 피하지방이 붙은 상태에서 살이 더 찌면, 장기 사이에 내장지방이 쌓이게 된다. 내장 사이에 지방세포가 쌓이면 염증 유발 물질이 분비돼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과 같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아랫배만 볼록 나온 사람은 피하 지방이..

피로 극심할 땐? '이 음식' 먹는 게 약

피로 극심할 땐? '이 음식' 먹는 게 약 크렌베리/사진=클립아트코리아 월요일 아침 대부분의 직장인은 피로(疲勞)​를 안고 출근한다. 극심한 피로는 업무 효율을 급격히 떨어뜨린다. 피로는 왜 생기는 것이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피로는 우리 몸의 에너지 공장인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에서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못 만들어낼 때 나타난다. 미토콘드리아는 혈액 속 포도당을 에너지 원료(ATP)로 바꾸는 기능을 하는데, 에너지 원료를 넉넉히 만들려면 충분한 산소가 필요하다. 산소 없이 포도당을 에너지 원료로 바꾸려면 에너지 생성량이 20분의 1로 줄어든다. 부산물로 통증 유발 물질인 '젖산'도 만들어진다. 에너지 생성량이 적어지면 조금만 활동을 해도 지치며 집중력도 떨어진다. 통증 유발 물질인 젖산이 생..

나이 들면 살 빼기 힘든 이유 4

나이 들면 살 빼기 힘든 이유 4 근육 줄고 업무량 늘고..호르몬 변화도 영향 나이를 먹으면 호르몬 분비와 대사 속도에 변화가 생긴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먹는 양은 전과 비슷한데 몸무게가 늘었다. 다이어트를 해도 별다른 진전이 보이지 않는다. 모두 나이 때문이다. 나이를 먹으면 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생긴다. 대사 속도 역시 달라진다. 사회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체중 조절에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없다는 것도 문제. 미국 '에브리데이헬스'가 나이 들수록 체중 조절이 어려워지는 까닭을 정리했다. ◆ 근육 = 30세를 넘으면 근육량이 매 10년마다 3~8% 줄어든다. 나이가 들면서 관절염 등 문제가 생기면 감소폭은 더 커질 수 있다. 근육이 줄면 왜 체중이 느는 걸까? 근육은 지방보다 많은 칼로리를 태운다..

하루 만보 걷기, 당뇨병 환자 사망 위험 '뚝' ↓

하루 만보 걷기, 당뇨병 환자 사망 위험 '뚝' ↓ 9년간 당뇨환자와 당뇨전단계 1700여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하루 만보 걷기가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단계로 혈당 조절에 당뇨 전단계 그룹이나 당뇨병그룹에서 모두 하루 1만보 이상 걷는 것이 사망위험을 줄이는데 최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사망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당뇨병학회(ADA) 공식 학술지 《당뇨 관리(Diabetes Care)》에 발표된 스페인 세비야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가 1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2005년~2006년 수집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국가 건강 및 영양 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당뇨병 전단계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1..

'소식'하면 몸에 생기는 변화

'소식'하면 몸에 생기는 변화 몸과 마음 편안하려면.. '소식'이 정답 나이 들면 소화액이 줄고 음식물 분해 능력이 떨어진다. 건강을 위해 소식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식사량을 줄인 소식이 건강에 좋은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장수 노인들은 흔히 건강비결로 몸을 자주 움직이는 것, 낙천적 성격 그리고 소식을 거론한다. 적게 먹으면 왜 좋을까? 당연히 살이 덜 찌니까 비만으로 인한 질병,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른 이유는? ◆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으면... "몸에 탈 납니다" 식탐이 강해 과식을 자주 하면서 운동은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음식으로 생긴 열량을 사용하지 않으면 몸 안에서 지방으로 쌓여 살이 찔 수 있다. 비만까지 진행되면 각종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 비만의 위험은 흔히 부정적 ..

"또 화장실 가?"..하루에 8번 이상 가는데 괜찮을까

"또 화장실 가?"..하루에 8번 이상 가는데 괜찮을까 [김정은 기자의 생생헬스] 과민성 장증후군과 과민성 방광증후군. 현대인의 대표적인 과민성 질환으로 꼽힌다. 사실 생명을 위독하게 하는 병은 아니지만 기능적으로 계속 문제가 될 수 있는 체질적 질환이다. 개선이 안 되면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불편을 주고, 심한 경우 외출도 못 할 만큼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서구에서 흔한 선진국형 질병이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완치는 어렵지만 노력한다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게 의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장에 쥐가 나는 과민성 장증후군 40대 초반 직장인 이모씨는 조금만 신경 쓰거나 술을 먹으면 복통이 생기고 바로 설사를 한다. 회의에서 발표자로 나서거나 상사가 갑자기 부르면 아랫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