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프리맨틀 감옥(Fremantle Prison)-호주여행

신융일 2018. 6. 11. 18:07

프리맨틀 감옥(Fremantle Prison)-호주여행


19세기 항구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프리맨틀은

건물의 80% 정도가 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프리맨틀 감옥은 항구도시 프리맨틀이 내려다 보이는 6헥타르 대지위에 세워진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이다.

 

 

1850년대에 죄수들의 노동력을 이용하여 세운후,

 1991년에 형무소로써 기능이 중지되었으며, 그후로 죄수의교육으로 쓰이다가,

 1992년에 일반인에게 공개됨으로써

이곳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프리맨틀 형무소는 원형 그대로 모습을 지닌  곳으로 역사적 의의가 큰 곳이다.

 형무소 건물은 영국의 황실 기술자들이 만든곳으로 가장 높고 긴 독방이다.

또 프리맨틀 감옥(Fremantle Prison)은 호주에서 남아있는 제일큰 감옥이며,

야간 촛불투어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