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버셀턴 부두[ Busselton Jetty ] -호주여행

신융일 2018. 6. 11. 18:04

버셀턴 부두[ Busselton Jetty ] -호주여행 

140년 전에 건설된 목제 부두로 그 길이가 남반구에서 가장 길다.

오스트레일리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버셀턴(Busselton)에 있다.

부두 길이는 1.84km이며, 1970년대까지 화물선에서 이 부두에 짐을 내렸다.

지금은 복구 공사를 거쳐 한해에 40만 명 이상이 찾는 유명한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
부두의 거의 끝 부분인 해안에서 1.8km 지점에 자리잡은 해저 관측소에서는

 바다 아래 8m까지 내려가 아름다운 산호와 열대어 등 300종 이상의

수중 생물이 있는 아름다운 해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밖에 낚시·수영·스쿠버다이빙·스노클링 등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