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상황버섯의 효능과 작용
감기가 걸리면 열을 내리거나
폐에 쌓인 균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기침을 하게된다.
다만 기침이 심한 상태가 되면
병리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기침의 종류는 천식, 해수, 백일해 등이 있으며
간장, 신장, 폐의 기능이 사기의 침습을
약화됐을 때 발생하는 데 주로
폐의 기능에 관련된 경우가 많다.
기침을 치유하는 방법은 침,구, 약 등
한방치료와 양방치료 등이 가능하나
몸에 무리가 안가면서 손쉽게 민간요법으로
치유할 수 있는 것이 '개복숭아'를 이용한 것이다
본초비요를 보면 복숭아씨는 고평미감,
즉 약간 쓰고 달기도 하다고 전한다.
족궐음 혈분약
즉, 심간, 폐, 대장에 귀속하여
혈체나 간기를 완화하는 데 쓰지만
기침을 멈추게 하고
천식을 겸한 기침해소에 좋은 약이다.
복숭아 꽃은 약간 쓰나 담음을 없애고
풍광을 치료한다.
복숭아 잎은 오목지정을 북돋아 신선이 되게 한다.
신선도에서 보면 신선이 복숭아를
들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복숭아의 열매는 물론 가지, 잎, 꽃, 씨등을
모두 약으로 쓰는데
열매를 사용한 치유방법을 소개한다.
개복숭아를 소주에 담가 3년 후에
하루 한잔씩 아침 식전에 먹는 방법이 있으나
장기간을 요하므로 꾸준한 인내를 요한다.
하지만 개복숭아를 흑설탕에 재워놓았다가 보름 후
그 물이 우러나면 더운물에 섞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하루 한 컵 씩 약 1개월 복용하면 기침이 거뜬히 낫는다.
특히 해수나 백일해에 더욱 좋다.
더불어 복숭아씨를 껍질을 벗겨 가루를 내어
죽을 쑤어 먹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야생복숭아(들 또는 개복숭아)는
나무,진,꽃,잎에 따라 효능이 다릅니다.
1. 복숭아씨는 어혈과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막힌것을 치료하고,
나뿐기운을 없애며,
몸 안에 있는 벌레를 죽이고,기침을 멎게 하며,
명치 밑이 아픈 것,만성 가관지염 등을 치료 한다.
2. 복숭아꽃은 살결을 곱게하고,
소변과 대변을 잘 나오게 하며,
부은 것을 내리고,결석을 삭이며,
뱃속의 벌레를 없애고,
얼굴빛을 곱게 하며,주근깨,기미 등을 없앤다.
3. 복숭아나무 진은 명치 밑이 아픈 것을 없애고,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삭이며,위와 장을
튼튼히 하고,오래 먹으면 배고프지 않으며,
추위와 더위를 타지 않게 하고,
복수,신장병, 안면신경마비등에 약으로 쓴다.
4.복숭아잎은 류마티스성 관절염,구토, 비염 등을 치료 한다.
개복숭아상황버섯(복상황)
개복숭아상황버섯은 야생 복숭아나무
(개복숭아, 돌복숭아 등)의
살아 있는 나무의 죽은 가지에서 달린
목질진흙 버섯을 말한다.
이러한 목질진흙버섯은 상황버섯이라 부르는
상황버섯 모양의 식.비식용버섯류 200여종
이 있으며, 민간에서는 8~11종을 약용하고 있는데,
개복숭아상황버섯도 약용할수 있는 종류의 하나이다.
개복숭아상황버섯이 달리는 숙주인 개복숭아나무는
가지,진,씨,잎,꽃 어느것 하나 버릴 것이 없는
민간의 약재이고,
간장, 신장, 폐장의 기능이
사기의 침습으로 약화 됐을 때
발생하는 기침, 천식, 해수, 백일해 등의
약재로 쓰이는데,
주로 기관지 와 폐의 기능에 관련된 약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이와 같이 숙주의 약성과
진액으로 자란 개복숭아상황버섯의
쓰임새에 대하여 고민하여 보았는데
후두,갑상선, 페 등의 부위에 생긴 암에
쓰이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 한다.
복상황은 일본의 암관련 학자 들에 의해
항암 저지율이 90%이상으로 밝혀저
일본에서는 매우 귀한 약재로
취급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상황버섯류로 순수 자연산 개복숭아상황버섯이
뽕나무상황버섯에 비해
저렴(약 10분의1가)하게 거래되고 있다.
개복숭아 상황버섯의 약리 작용은
항암 효과가 뛰어나고
면역기능을 향진 시키며, 자
국출혈 및 대하, 월경불순, 장출혈, 오장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해독 작용을 한다고 알려지고 있어 약차나
건강식품화하는 것도 좋을듯 하다.
먹는 방법은 상황버섯은 갈아서 분말로
드시는 것 보다 달여서 액체로
먹는 것이 항암 성분이 충분히 우러나와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다.
상황버섯 20~50g을 땅콩 크기로
조각 내어 제탕에 삼탕까지 하되,
다릴 때는 금속성 용기는 철성분이 화학적
반응 또는 약효를 빨아 들여 효과가 줄어 들기 때문에
유리, 사기류 등의 비금속성 용기를 사용 한다.
물은 1~5리터를 넣고 2~5시간을 처음에는
팔팔 끓이다 약불로 줄여서 끓이시면 된다.
끊인 물은 일.이.삼 탕을 합하여 냉장 보관하며
보리차 처럼 드시고 맛도 비슷하다.
그리고 상황버섯은 약간의 독성이 있어
한꺼번에 많이 드시면 안된다.
특히 성장기의 아이들이나 청소년은 하루에
두잔 이상이면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다.
공복에 먹는 것이 좋고, 운동 후 땀을 흘렸을 때
드시면 흡수율이 높다.
차게 드셔도해도 무방하나 따뜻하게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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