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산야초

도움이 되는 항암약초 34가지

신융일 2019. 8. 19. 07:11

도움이 되는 항암약초 34가지

1.느릅나무 (약명 ; 유피, 유근피)

 : 80%이상 항암억제력 확인.
갖가지 종기나 종창에 신기한 효험이 있다.

소변을 잘 나오게하고 살결을 아름답게 한다.


 뿌리껍질을약으로 쓴다.

 느릅나무는 아름답고 깔끔한 인상을 주는 나무다.

느티나무와 닮았으며

산 속 물가나 계곡 근처에서 자란다.

그 껍질을 유피, 뿌리껍질을 유근피라고 한다.

느릅나무는 그 껍질이 상당히 질겨서

옛날에는 이 질긴 껍질을 꼬아서

밧줄이나 옷을 만들기도 했다.

느릅나무에는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참느릅나무와 둥근 참느릅나무,

좀참느릅나무는 열매가 9~10월에 익고,

당느릅나무, 혹느릅나무, 느릅나무 등은

4~5월에 익는다.

이들 나무는 열매 익는 시기와 껍질의 생김새만

다를 뿐 잎 모양이나 약으로의 쓰임새는 같다.

약성 및 활용법 느릅나무의 껍질을 벗겨서 입으로

씹어보면 끈적끈적한 점액이 많이 나오는데

이 점액이 갖가지 종기나 종창을 치료하는

좋은 약이 된다.

약으로는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쓰는데,

이른 봄에 뿌리껍질을 벗겨 내어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말리면 대개 속껍질이 누렇게 된다.

 느름나무는 옛날부터 이뇨약이나 종기 치료약으로 써 왔다.

배고플 적에 껍질은 벗겨 먹고 잎은 쪄서 먹었으며

 열매로는 술이나 장을 담그기도 했다.

느릅나무는 천지의 음기를 받아 자라는 나무인

까닭에 뿌리껍질을 채취하거나

말릴 때 햇볕을 보면 약효가 반 이하로 떨어진다.

그러므로 해가 뜨기 전인 새벽에 뿌리껍질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두고 약으로 써야 한다.

또 달이는 것보다 날로 쓴는 것이 효과가 훨씬 더 세다.



2.꾸지뽕나무(약명 ; 자목)

: 80% 이상 항암 억제력 확인
간암에 탁월한 효험이 있으며

자궁암에 특히 효과가 높다.

기름을 내어 먹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

 약재에 대하여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낙엽소교목 또는 관목이다.

 꾸지뽕나무, 활뽕나무 등의 다른 이름이 있고

중국에서는 자목 또는 상자, 지황 등으로 부른다.

 이 나무는 우리나라 황해도 이남의 들이나

 낮은 산지에 드물게 자란다.

 잎 모양은 둥글고 끝이 뾰족하며

세 개로 갈라지기도 한다.

 6월에 꽃이 피어서 가을에 둥근 열매가 붉게 익는데

 사람이 먹을 수 있고 새들이 즐겨 먹는다.

줄기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붙어 있다.

 암나무와 수나묵가 따로 있어서

수나무에는 열매가 달리지 않는다.

꾸지뽕나무는 경남, 전남, 제주 등

우리나라의 남쪽지방에 흔하다.

중부지방에서는 거의 보기 어렵다.

 목재의 재질이 몹시 질기고 단단하여

지팡이를 만들면 오래 쓸 수 있다.

민간에서 꾸지뽕나무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

중푸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렸지만

 뽕나무와는 인연이 약간 멀다.

그러나 이 나무의 잎으로 누에를 먹일 수 있다.


3.겨우살이 약명

; 상기생 참나무에 기생한 것을 쓴다.
고혈압, 협심증, 당뇨병에 효험이 크며,

항암작용이 가장 높은 약재 가운데 하나이다.

 겨우살이는 나무 줄기 위에 사는 착생식물로

참나무, 팽나무, 뽕나무, ○갈나무, 자작나무,

 버드나무, 오리나무, 밤나무 등의

여러 나무 줄기에 뿌리를 박아

물을 흡수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겨우살이는 엽록소를 갖고 있어 자체에서

 탄소동화작용을 하여 영양분을 만들 수 있으므로

 숙주식물한테서는 물만을 빼앗을 뿐이다

그러므로 대개 겨우살이는 숙주식물에

거의 혹은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다

겨우살이는 옛 선조들이 초자연적인

힘이 있는 것으로 믿어 온 식물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옛 사람들은 겨우살이를

귀신을 쫓고 온갖 병을 고치며,

아이를 낳게 하고,

벼락과 화재를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생불사의 능력이 있는 신선한 식물로 여겨왔다.

특히 유럽 사람들은 참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를

 불사신의 상징으로 믿었고

하늘이 내린 영초라고 신성시하여

절대적인 경외의 대상으로 여겼다.

겨우살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독성이 없으므로 누구든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4.와송 : 65%항암억제력 확인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와송(瓦松)'은

 오래된 기와 지붕에서 자라는 것으로

 일명 기와솔 또는 '바위솔'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신탑, 탑송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여름철에 채취하여 말려서 약으로 쓴다.

그중에서도 9월 초에 캔 것이

 가장 약효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다.

와송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12세기뿌터

항암효과가 있는 약초로 기록되어 있다.

 또 18세기에 중국에서 발간된 '의종금감'과

 '만병의약고문'에도 종양을 삭여주고

 지혈, 진통, 소독 등에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본초강목>에도 해열, 지열, 학질이나

간염, 습진, 이질, 악성종양, 화상에

효과가 있다고 쓰여 있다.

그리고 요즘에는 위암을 비롯한 소화기 계통의

암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민간에 알려졌으며

간혹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보아

꽤 높은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5.녹나무 약명 ; 장목

제주도에서만 자라며 줄기와 잎에서 정유성분을

 뽑아내어 살충제, 방부제, 향료로 쓴다.

 신경쇠약, 방광염 등에 효험이 있다

 민간에서 암 치료에 쓴다.

녹나무는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만 자라는 나무다.

장목 또는 예장나무라고도 부르며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는 상록활엽수이다.

키 40키터, 밑동둘레가 4미터 넘게까지 자라

매우 덩치가 크게 자라는 나무 중의 하나이다.

 수명도 길어서 나이가 천 살이 넘은 것도 드물게 있다.

 제주도에서는 녹나무를 집주변에 심지 않는데,

그 이유는 녹나무에서 나는 독특한 향기에 귀신을 ?는

힘이 있어서 조상의 혼백이 제삿날에도 이 나무 때문에

 집으로 찾아오지 못할 것을 염려해서이다.

 약성 및 활용법 녹나무에 들어 있는 향기 성분은

 캄파, 사프롤, 찌네올 등의 정유이다

정유 성분은 녹나무 목질과 잎, 열매에 1%쯤 들어 있다.

정유는 나무 줄기를 토막내어 수증기로 증류하여 얻는데

이렇게 해서 얻은 정유를 '장뇌'라고 부른다.

장뇌는 향료로 매우 귀중하게 쓰인다.

살충제, 방부제, 인조향료의 원료, 비누향료,

 구충제 등으로 널리 쓰이고

 약용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신경쇠약, 간질, 방광염, 신우신염 등에

 치료약으로 쓰고

 흥분제나 강심제로도 널리 쓴다.

 특히 일본에서는 장뇌를 매우 귀중히 여겨

우리나라의 인삼처럼

국가 전매품으로 취급하고 있다.

 녹나무는 목재로도 매우 훌륭하다.

결이 치밀하고 아름다워서 불상을 만드는

재료로 많이 썼으며

 집 안에 쓰는 가구나 배를 만드는 데도 아주 좋다.

조선시대에는 배를 만들기 위해 녹나무와

 소나무를 베지 못하도록 법으로 정해 놓기도 했다.

녹나무는 무늬와 색깔이 아름답고 목재 속에

들어 있는 정유 성분 때문에

오래 지나도 잘 썩지를 않아 악기나

고급가구를 만드는 데 안성맞춤이다.

6.조릿대 약명 ; 담죽엽
각종암,중풍, 만성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고혈압, 당뇨병,간질 등에 두루 뛰어난 효능이 있다.

 조릿대는 대나무 중에서 가장 작은 대나무다.

우리나라 중부이남 지방의 산에 빽빽하게

무리 지어 흔히 자란다.

 조릿대는 전국의 산중턱 아래쪽 큰 나무 밑에

 무리를 지어 자라는 상록성 식물이다.

 키는 1~2m 지름은 3~6mm쯤 자라고

우리나라 말고 일본에도 자라지만 일본의 것은

약효가 신통치 않다.

그래서 일본에는 조릿대를 이용한 건강식품

(조릿대 에기스, 알약, 차...)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데,

 원료의 대부분을 우리나라에서 채취해 간다고 한다.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추위에도 강한 편이다.

잎은 타원꼴의 피침꼴로 길이 10~25cm이고

 끝은 뾰족하거나 길고

가장지리는 가시같은 잔톱니와 털이 있다.

꽃이 한번 피고나면 죽기 때문에

일생에 한번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꽃은 4월에 피며 열매는 6월에 익는데

열매의 모양은 보리나 밀을 닮았다.

조릿대 열매로 ○을 만들거나

밥을 지어 먹을 수도 있다.

 꽃은 대개 수십 년 또는 수백 년 만에

한번 피기 때문에 꽃을 보기는 어렵다.

 꽃이 피어 열매를 맺고 나면 대나무군락

 모두가 말라 죽고 다음 해에

 다시 씨앗이 떨어져 싹이 나오게 된다.


7.삿갓나물 약명 ; 조휴
염증을 없애고 통증을 멎게하며 암세포를 억제한다.

독성이 세므로 복용량을 지켜 조심스럽게 써야 된다.

삿갓나물을 다른 말로 칠엽일지화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어디서나 자라는데

대개 깊은 산 나무 그늘에서 자란다.

인삼뿌리처럼 생긴 뿌리를 조휴라 하여

암 치료약 또는 뱀에 물렸을 때 해독약으로 쓴다.

약성 및 활용법 삿갓나물은 항암작용이 상당히 세다.

 중국에서는 뇌종양, 비인암, 식도암, 피부 지방종양 등에

 삿삿나물을 주재로 한 약을 써서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삿갓나물 속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갖가지 암과

전염성 병원균 및 각종 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민간에서는 삿갓나물을 그늘에서 말렸다가

하룻밤 물에 담가 독을 뺀 것을

 위장병, 속쓰림, 신경쇠약, 불면증, 어지럼증,

소화불량증 등에 약으로 쓴다.

삿갓나물 뿌리는 염증을 삭이고 갖가지 독을 풀며

 통증을 가라 앉히고 부은 것을 내리는 작용이 있다.

8.부처손 약명 ; 권백
바위에 붙어 자란다.

비가오면 살아나고 가물면 말라 죽는다.

 항암작용이 뛰어나고

여성의 불임증,냉대하 등에 큰 효험을 보인다.

부처손은 부처손과에 딸린 늘푸른 여러해살이풀이다.

마른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데

비가 와서 물기가 있으면

새파랗게 살아나도 가물면 잎이 공처럼 둥글게 말라

 오그라들어 죽은 것처럼 보인다.

줄기는 빽빽하게 모여나고높이는 15~29cm이며,

비늘조각 같은 잎이 빽빽하게 붙는다.

 잎은 4줄로 늘어 서 있고 끝이 실처럼 길어지며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

포자낭 이삭은 잔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네모지며 길이 5~15mm쯤이다.

 우리나라 곳곳의 바위에 붙어 자라며,

일본, 중국, 타이완, 필리핀 등에도 자생한다.

겨울철에도 죽은 것처럼 오그라들었다가

봄철 비가 오면 금방 새파랗게 살아나는

생명력이 몹시 질긴 식물이다.

 만년송, 만년초, 장생불사초,불사초,

회양초, 교시 등의

 많은 이름으로 불리고

한약명으로는 권백이라고 부른다.

 중국에서는 석상백, 또는 지측백이라고 한다.

비슷한 것으로 바위손이 있는데 언뜻 보기에

구별이 어려울 만큼 닮았고 꼭 같이 약으로 쓴다.


9.삼백초 약명 ; 삼백초
변비, 당뇨병, 간장병, 부인병 등

 온갖 질병에 효험이 큰 약초이다.

제주도와 남부자방의 물기 많은 숲속에서 자란다.

삼백초는 제주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숲속 물기가 많은 땅에서 드물게 자라는

오래살이풀이다.

키는 30~90cm이고 뿌리는희고 털이 있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잎 모양은 달걀 모양인데

 초여름에 줄기 끝 꽃 밑에 있는 잎 2~3개가

하얗게 변하는 특징이 있다.

 꽃은 이삭 모양으로 14cm 넘게 길게 자라며

5~8월에 꽃이 피어 9월에 열매를 맺는다.

청성초, 수목통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주된 효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변비와 숙변을 없애는데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은 두통, 고혈압, 간장병 등

만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삼백초에 들어 있는 쿠에르치트린, 이소쿠에르치트린,

 프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변통을 좋게하는 작용을 한다.

해독 및 이뇨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공해물질로 인한 중독, 간장병으로 인하여

복수가 차는 데,

 신장염, 부종, 수종 등의 치료에 효력이 있다.

 간염, 간경화 같은 간장질환과 당뇨병 치료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동맥경화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크다.

 고혈압, 동맥경화는 심장병, 중풍,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된다.

삼백초를 차로해서 늘 마시면 모세혈관이 튼튼하게 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갖가지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냉 대하,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탈출 등을 치료한다.



10.상황버섯
국내의 모든 식물중 가장 항암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있으며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고있는

민간요법중에 하나이다.

11.동충하초
누에번데기에 버섯균을 종균한것으로

 폐암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12.다슬기
다슬기는 민간요법중 에서도 간염이나

 간경화를 고치는 약으로 흔히 쓰여왔다고한다.

다슬기는 300-500g정도를 매일 국으로 끓여먹으면

 복수가 찻을때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볼수있다고한다.

다슬기의 성질은 약간차고 맛은 달며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하는 효과가잇다.

 또한 대소변을 잘나오게하고 위통과 소화불량을

낫게하며 열독과 갈증을 풀어준다.

껍질은 간과 쓸개에 이롭다고 되어잇다.

13.금은화
금은화는 인동초 덩굴의 꽃이다.

 금은화는 만병의 약이라 불릴만큼

약성이 뛰어난 식물이다.

금은화는 암치료약으로도 흔히 쓰인다.

물에 달여서 차처럼 마시면

 위암이나 페암에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

'항암본초'에는 금은화가 복수암 세포에대한

 억제작용을 한다고 적고잇고

 비인암,유선암, 자궁경부암,등에

회화나무꽃,전갈, 벌집같은 약제와 함께 쓴다고했다.

14.대추
대추가 몸에 좋은것은 이미 알려져있다.

 '항암본초'에 의하면 대추 30g과 짚신나물 40g을

 진하게 달여 하루에 6번 나누어 복용하여

위암을 치료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고 적고있다.

15.인진쑥
인진쑥은 사철쑥, 더위지기 라고 하기도하며

예로부터 간을 이롭게하고 특히 황달에 상당한 효과를

나타내는 약초로 이름이 나있다.

또한 인진쑥은 항암작용을한다.

인진쑥의 주요성분은 쿠마린 글로로겐산과

카페인 그리고 정유성분인데

쑥 종류는 대부분 항암성분이있다고 알려지고있으며

실제로 쑥을 지속적으로 복용한결과 위암을

 치료했다는 보고도있다.

16.차전자

차전자는 질경이씨를 말한다.

질경이는 간장의 기능을 좋게하고 기침을 멎게하며

갖가지 염증과 궤양,황달,만성간염등 에도

 높은 효과가 잇다고 알려지고있다.

항암효과가 높아 암세포의 진행을

 80% 억제한다는 보고도있다.

17.익모초
익모초는 산전산후

부인들이 활용하는 보약으로 이름이 알려져있다.

익모초 달인물은 높은 항암작용을 하면서도

 몸을 보호하는 작용이있어서 체력을 좋게하고

몸무게를 늘리는 효과를 볼수있다고한다.

또한 자궁암에 익모초 15g을 달여

 하루 세번에 나누어 복용한다는 기록도 있다.

18.머위
머위는 독일, 스위스, 프랑스같은 유럽에서

가장 탁월한 항암치료약으로 인정되고있다.

 스위스의 자연요법의사 알프레드 포겔 박사는

 머위야말로 독성이없으면서

가장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식물이라고했다.

 머위는 암환자들의 참을수없는

 통증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한다.

유럽지역의 머위와 우리나라 머위는 약간 다르지만

 우리나라 머위도 민간에서 암치료에 활용하고있으며

서양머위에 못지않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19.개미취
개미취는 국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로

 전국 어디서나 흔히 자란다.

개미취 뿌리에는 항암작용이잇고

폐계통의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개미취는 기침을 멎게하는 뚜렷한 작용을 하고있어

폐결핵,천식,폐암등에 활용되고있다.

잎도 뿌리와 비슷한 작용을 하므로 암환자들에게는

 매유 효과가좋은 식물이라할수있다.

20.소리쟁이
소리쟁이는 마디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이다.

 들이나 낮은 산의 물기많은 땅에서 자란다.

국을 끓이면 미역국과 같은 맛이 나는데

민간요법으로,방광,담낭,비장, 혈액, 임파절등

 각종 암의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21.화살나무
새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기 때문에

'홋잎나물'이라고도 부른다.

줄기에 붙어 있는 날개의 생김새가 특이해서

 '귀신이 쏘는 화살'이란 뜻으로

한약명으로는 '귀전우(鬼箭羽)'라고 불린다.

 화살나무와 닮은 것으로 참빗살나무, 회목나무,

회잎나무 등이 있는데 다 같이 약으로 쓴다.

 화살나무는 우리나라 민간에서

식도암, 위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널리 알려진 식물로 화살나무를 달여서

 열심히 복용하고 암이 나았거나

상태가 좋아졌다는 사례가 더러 있으므로

항암 작용이 상당히 센 것으로 짐작된다.

신장암과 간암에 특히 효과가 좋다고 한다.

22.지치 약명 ; 자초
갖가지 독을 풀고 염증을 없앤다.

 야생 지치는 암 치료에 성약이라 할 만큼

산삼보다 나은 신비의 약초로 친다.

활용도가 매우 다양한 약초다.

지치는 그 뿌리에서 보라색 물감을 얻는 까닭에

우리 겨레와 퍽 친숙한 식물이다.

지치는 노랑색과 빨간색 물감을 얻는 홍화, 파란색

 물감을 얻는 쪽과 함께 우리 선조들이

염료작물로 즐겨 가꾸어 왔다.

 지치는 지초, 자초, 지혈, 자근, 자지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부르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우리나라 각지의 산과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에 나는데,

예전에는 들에서도 흔했지만 요즘은

깊은 산속이 아니면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귀해졌다.

 굵은 보랏빛 뿌리가

땅속을 나사처럼 파고 들면서 자라는데

오래 묵은 것을수록 보랏빛이 더 짙다.

잎과 줄기 전체에 흰빛의 거친 털이 빽빽하게 나 있고

 잎은 잎자루가 없는 피침꼴로 돌려나기로 난다.

 꽃은 5~6월부터 7~8월까지 흰빛으로 피고

씨앗은 꽃이 지고 난 뒤에 하얗게 달린다


23.일엽초
일엽초는 고란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로

습기 있는 바위 위나 나무 위에서 자라는데

 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었고

버들잎을 닮은 잎이 하나씩 돋아나기 때문에

 일엽초(一葉草)라고 부른다.

 일엽초는 우리나라 민간에서 위암과 자궁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널리 알려져 있는데

위암, 자궁암, 유방암 등에 하루 10~15g을 달여

3번에 나누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일엽초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민간에서는 가장

항암작용이뛰어난 약초의 하나로 쓰고 있는 것이다.

24.주목나무
미국에서 주목이 들어있는 택솔이라는

 성분이 항암효과가 크다고 발표를 해서

정말로 항암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주목에서 항암성분을 찾아낸 것은

 미국 국립암연구소로

1958년부터 1980년까지 3만5천 종 식물의

 항암성분을 조사하던 중에 찾아냈는데

바로 '택솔'이라는 것으로 이미 독성시험을 마치고

 환자들에게 투여하는 암치료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유방암 난소암에 효과가 크고,

달리 손을 쓸 수 없는 폐암 환자에게 투여하였더니

30%쯤 증상이 호전되었고,

 다른 부위로 전이된 폐암 환자도

48%쯤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주목은 원래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그 약성을

처음 발견해서 염증치료약으로 널리 써오던 것을

 미국에서 항암성을 연구하여 세계에 널리 알려진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예전부터 신장염, 부종, 당뇨병 등에

 민간약으로 써온 나무이다. 그

러나 주목에는 독이 있으므로

 많이 먹으면 죽게 되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법제를 해서 독을 제거해서 써야 한다.

 " 주목은 100년 넘게 자란 것이라야만 하며

 오래 묵은 것일수록 약효가 더 높다.

 주목 줄기를 대패로 얇게 깍아내어 그늘에서

 잘 말린 다음 5~10ml 길이로 잘게 썬다.

 가마솥에 이 약재 1kg에 물 1만8천cc를 붓고

유정란 8개를 넣고 불을 때서 끓인다.

 불을 때기 전에 천으로 만든 보자기로

주목과 계란을 싸서 넣는 것이 중요하다.

물이 끓어 솟구치는 힘에

달걀껍질이 깨지면 안되기 때문이다.

 12시간쯤 끓여 약물이 9000cc쯤 되었을 때

주목과 달걀은 건져서 버리고 남은 약물을

한번에 100cc씩 하루 3번 마신다.

 몸에 두드러기가 생길 수가 있으나

다른 부작용은 없다."

25.짚신나물
'선학초(仙鶴草)'라고 불리는 짚신나물은

예로부터 종기를 다스리는 약초로 알려져 왔다.

유럽과 중국 등지에서도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이 자생 약초는 쥐를 이용해 항암 효과를 실험한 결과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상 세포의 성장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에서는 이 식물로부터

11가지의 항암 성분을 추출했다고 한다.

동물실험에서 짚신나물을 에탄올로 추출한 것은

 흰생쥐의 사르코마-180암, 간암피하형 종양에 대한

 억제율이 50%이고

체외실험에서 JTC-26암억제율은 100%였다고 한다.

또 짚신나물은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상세포의 성장을 두배나 좋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암본초>란 책에서는 짚신나물 한가지만을 쓰거나

 다른 약재와 함께 써서 백혈병을 비롯 여러가지 암을

 치료하여 대부분 효과를 보았다고 하면서

 기본 처방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각종 종양의 통증에 짚신나물 120g을 1.5시간 달여

 여과하고 여과액을 증기로 말리는데

 이것을 하루 분량으로 하여

4시간 간격으로 6번 복용한다.

 이는 여러해 동안 써 본 것으로 15일을 먹으면

 효과가 있는데

특히 통증이 심한 골암, 간암, 췌장암 등에 효과가 좋다.

 일본에서도 짚신나물뿌리에서 뽑아낸 11가지의

성분이 대부분 항암활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고,

 북한에서도 종양 치료에 써서 일정한

효과가 있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짚신나물을 암환자에게 쓰면

 암세포의 핵분열상이 줄어들고

핵막이 두꺼워지며 심지어는

핵이 파괴되거나 덩어리로 뭉쳐진다고 한다.

짚신나물은 거의 독성이 없으면서도

현저한 항암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북한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자궁경부암에서 떼어내 배양한

암세포 에 짚신나물 추출물을 투여 했더니

암세포는 80 퍼센트 성장이 억제되고

정상세포는 2배로 늘어났다고 한다

짚신나물은 거의 부작용은 없으나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한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면 안된다

26.으름덩굴
으름덩굴은 덩굴로 뻗어 가는 마루로

 타원꼴의 쪽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붙는다.

열매는 바나나를 닮았는데

으름 또는 한국 바나나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낮은 산과

 산기슭, 숲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를 목통(木通)이라 하고

열매를 팔월찰(八月札),

 씨를 예지자(預知子)라고 부르며

다 항암약으로 쓴다.

 으름덩굴 당린 물은 체외 실험에서

 JTC-26암세포의 억제율이 90%이상이고

 열매는 50∼60%로 나타났다.

또 으름덩굴을 에틸알콜로 추출한 것은

 좀흰생쥐의 사르코마-180암 억제율이

 4.4%였고 달인 물은 21.5%였다.

중국에서 펴낸 <항암본초>에는 췌장암,

 구강암, 임파선종양 등에 으름덩굴, 차전자를

 각각 0.027g, 반묘 0.015g, 활석 가루 0.03g을

섞어서 만든 알약을 하루 1∼2알씩 먹고,

방광암으로 피오줌을 눌 때에는 으름덩굴, 우슬,

생지황, 천문동, 맥문동, 오미자, 황백, 감초를

각각 3g씩 달여 복용한다고 적혀있다.

27.오갈피나무
우리나라에는 오갈피나무가

 여러 종류 자라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중부와 북부 지방의 높은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가시오갈피가 항종양 작용을

비롯 약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가시오갈피는 생체의 방어 기능을 높여 주는

 동시에 뚜렷한 항암 활성이 있다.

가시오갈피를 알코올로 추출한 것이

좀생쥐의 엘리히복수암과 사르코마-180암에 대한

억제율이 40.2∼68%였고, 또 정신과

육체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었으며

백혈구의 수를 늘렸다고 한다.

또 오갈피의 알코올 추출물이 흰생쥐의

와크씨암의 전이를 막는 효과가 있었으며,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오갈피를 달인 물은

체외 실험에서

 JTC-26암세포 억제율이 90%를 넘었다.

중국에서는 위암에 가시오갈피 엑기스를 만든

알약을 3개씩 하루에 3번 복용하고

방사선 치료로 인해

 백혈구가 감소된 증상에는 가시오갈피 15∼30g을

시루에 쪄서 먹는다고 했다.

 또 민간에서 소화기 계통의 암에 가래나무의

 덜 익은 푸른 열매와

가시오갈피를 2개월 동안 술로 우려내어 복용한다.

북한에서도 유선암 80례, 구강암 80례에

가시오갈피로 만든 약을 써서 일정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 28.어성초
어성초는 줄기와 잎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난다고 하여

어성초(魚腥草)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약모밀'이라고 부르고

 즙채, 중약, 십약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어성초는 염증약, 이뇨 해독약으로

임질, 요도염, 방광염, 자궁염, 폐렴, 기관지염,

복수, 무좀, 치루, 탈홍, 악창, 갖가지 암 등에 쓰는데

어성초는 암 치료 처방에 보조약으로 흔히 쓴다.

 중국에서는 백합고금환(百合固金丸)이라는

처방에 어성초를 더하여 써서

 폐암 중기 환자 38례를 치료하여

 22례의 증상이 좋아져서 병이 진전되지 않고

안정 상태에 이르렀다고 한다.

절강중의학원 종양연구실에서

23례의 폐암 환자를

 어성초와 불갑초 등 약으로 치료하여

모두가 1년 이상 생명을 유지했다고 한다.

 어성초는 암으로 인한 복수를 빼는 데

상당한 효력이 있으며

어성초 30g과 적소두(붉은팥) 90g을 달여서

 하루 2∼3번 나누어 복용하고 갖가지 암에는

 어성초 20∼30g에 물 400ml를 넣고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29.야생뱀딸기
우리나라 야산에서 흔히 볼수잇는

뱀딸기가 암치료와 면역증강에

탁월한 효과가있다는 학계보고가나왔다.

서울대 미생물학과 정가진 교수는

 97년도 유전공학 국제연찬회를 통해 뱀딸기 열매 추출물을

 암이 유발된 쥐에게 투여한 결과

탁월한 치료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30.까마중
까마중은 민간에서

암 치료약으로 흔히 써오던 것이다.

 까마중 말린 것 30g에 뱀딸기 말린 것 15g을

 물 1되에 넣고 반쯤 되게 다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시면 위암, 폐암, 자궁암, 직장암 등에 효과가 있고,

또 까마중 30g, 황금 60g, 지치 15g을 달여서

먹으면 폐암, 난소암, 자궁암 등에 효과가 좋다.

 위암이나 자궁암 증에는 까마중 줄기를 말린 것

160g이나 날 것 60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그리고 자궁경암에는 까마중 30~60g

(신선한 것은 90~150g)을

 물로 달여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그밖에도 까마중에 짚신나물, 오이풀 등을 함께 쓰면

항암작용이 더 세어질 뿐만 아니라 짚신나물과

오이풀의 떫은맛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31.복령
복령에는 상당한 항암 효과가 있다

중국에서는 자궁암환자를 복령.목단피.행인.작약의

 추출물로 치료한결과 100명중 46명을 완치시켰으며

또한 34명의 환자에서는 종양의 크기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는 보고가 있다

32.석이버섯
석이버섯은 바위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바위에 붙어있는 귀와 같다하여 석이(石耳)라고 부른다

석이버섯을 오래먹으면

 기력이 좋아지고 얼굴색이 좋아지며

 각종암에 대한 항암력 또한

 매우 강력한 것으로 보고 된 바있으며

또한 오래된 이질 설사에는 석이버섯 달인물에

 마자인을 갈아서 먹으면 매우좋다고한다

33.민들레
민들레에는

 단백질을 분해시키는 특수효소가 들어 있어

 암세포를 녹여내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도가 좁아져 음식이 잘 안 넘어갈때

민들레의 뿌리를 짖찧어 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가 매우좋다

34.개머루
개머루는 열매의 크기가 일정하지않고

열매의 색갈도 익으면서 파랗던것이

하얗게 변했다가 빨갛게 되고

 마지막에 검푸르게 변한다.

전국 어디에나 자라는데

 그다지 흔한편은 아니다.

그늘진 숲속이나 바위틈에 자란다.

개머루 줄기와 뿌리는 간염 ,간경화,부종,복수차는데.

신장염.방광염.맹장염등에 효과가 크다.

간염이나 간경화로 복수가차고

소변보기가 어려우면 또 신장에 탈이나서

소변이 붉거나 탁하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때에는 개머루 수액을

 마시면 그 효과가 놀랍도록 빠르다.

 개머루 덩굴 가운데서 가장 굵은

 줄기를골라 땅에서 20센지미터쯤 위쪽을

비스틈하게 자른다.

 잘린줄기끝에 빈 병을 꽃고 공기가 새지않도록

접착테이프로 잘 봉하여 2~3일간 두면

 병안에 수액이 가듣고인다.

한 그루에서 2~3리터의 수액을 받을수 있는데

 이를 하루 2리터식 마신다.

 빠르면 7일 늦어도 20일 이내에

 복수가 빠지고 소변을 제데로 보게된다.

간염 간경화도 1~3개월 꾸준히 마시면

 완치가 가능하다.

 수액은 4월부터 8월까지 받을수 있다.

수액을 받을수 없을때에는 가을철 잎이 지고

난뒤에 뿌리를 채취하여 잘 씻어 그늘에 서

말려 두었다가 약으로 쓴다.

잘게 썬것 50~60그램을 물 2리터에 넣고

 물이 반쯤되게 달여서 건더기는버리고

냉장고에 넣어 두고 수시로 마신다.

이는 하루분량이다.

 개머루 열매는 염증을 없애고

아품을 멋게 하는 효과가크다.

갑자기 배가아플때 급성 맹장염 등에

 덜 익은 열매를따서 짓찧어 밀가루 양조식초와 함께

 ○처럼 개어서 아픈 부위에 붙이면

 2시간쯤 뒤에 통쯩이 살아진다.개머루덩굴 말고

 산머루 머루덩굴도 간질환에 좋은약재이다.

그러나 개머루보다는 약효가 훨신 떨어진다.

개머루 덩굴이나 수액 다슬기 호깨나무 노나무 등을

 합하고 (방약합)에나오는 대신 호탕 등을 함께

 처방하면 웬만한 간질환은어렵지 않게 고칠수 있다.

개머루 수액만

열심히 마시고 간경화를 고친 사레도 적지 않다.

개머루 덩굴은 간질환에 신약이라 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