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셀린 사막에서의 샌드보딩-호주여행
피너클스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인 란셀린(Lancelin)에는 하얀 모래사막이 있다.
이곳에서는 샌드보딩을 즐길 수 있다.
보드를 옆구리에 끼고 언덕 위를 오르는 사람들의 행렬이 눈밭 위를 걷는 스노보더를 연상시킨다.
그러나 모래는 눈만큼 미끄럽지 않아서 생각보다 속도감이 잘 나지 않는다.
이날 만난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 중 상당수가 양손으로 모래를 휘저으며 모래밭을 내려왔을 정도.
스노보드를 타고 모래 언덕을 가로지르는 체험도 해 볼 만하다.
하얀 모래사막 너머로 언뜻언뜻 보이는 인도양의 푸른빛은 매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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