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건강] 짜게 먹으면 심혈관 위험..심장마비 900만명 막을 대책 중국인 소금 섭취량 2030년까지 WHO 권고 수준으로 저감시 심혈관 관련 사망 절반 감소 소금 대체제나 염화칼륨 활용 시 심혈관질환 위험 낮출 수도..나트륨 너무 부족해도 안돼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하루 소금 섭취량을 권장량까지 낮추면 지금보다 심장마비가 연간 1000만건 가까이 줄어들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소금 섭취가 많은 중국 얘기지만 우리에게도 시사점이 크다. 과도한 염분 섭취는 혈압에 영향을 줘 심혈관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세포외액의 주요 성분으로 삼투압을 이용해 체액량을 조절한다. 이때 나트륨이 과하면 혈액 속 삼투압을 높여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