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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건강] 짜게 먹으면 심혈관 위험..심장마비 900만명 막을 대책

[100세건강] 짜게 먹으면 심혈관 위험..심장마비 900만명 막을 대책 중국인 소금 섭취량 2030년까지 WHO 권고 수준으로 저감시 심혈관 관련 사망 절반 감소 소금 대체제나 염화칼륨 활용 시 심혈관질환 위험 낮출 수도..나트륨 너무 부족해도 안돼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하루 소금 섭취량을 권장량까지 낮추면 지금보다 심장마비가 연간 1000만건 가까이 줄어들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소금 섭취가 많은 중국 얘기지만 우리에게도 시사점이 크다. 과도한 염분 섭취는 혈압에 영향을 줘 심혈관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세포외액의 주요 성분으로 삼투압을 이용해 체액량을 조절한다. 이때 나트륨이 과하면 혈액 속 삼투압을 높여 혈..

스스로 노화 부추기는 나쁜 습관11

스스로 노화 부추기는 나쁜 습관11 이기적인 삶, 불량 식단.. 빨리 늙게 하는 위험 요인 햇볕이 강한 야외에서는 선글라스 착용을 생활화하는 게 좋다. 노화 속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젊음과 건강을 오래 누리려면 평소 건강한 삶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 생활 습관을 엉망으로 유지하면 나이가 들수록 노화에 가속도가 붙는다. 몸도 마음도 더 빨리 늙는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의 도움으로 '노화를 부채질하는 나쁜 습관'을 짚어봤다. 1.잠을 충분히 자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하루 7~9시간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피부가 일찍 처지고 주름이 생기기 쉽다. 이는 부분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탓이다. 몸에 코르티솔이 많으면 콜라겐이 분해된다. 피부의 주성분인 콜라겐이 ..

성기능 강화에 요실금 예방까지.. 무슨 운동?

성기능 강화에 요실금 예방까지.. 무슨 운동? 케겔 운동은 요실금 예방과 남성 성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년기 요실금 예방을 위해서는 ‘골반저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골반저근육은 전립선(남성)·방광·자궁(여성)을 받치고 있는 근육으로, 나이가 들어 근육이 손상되거나 약해지면 요실금·변실금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여성의 경우 난산·다산으로 인해 골반저근육이 약해지기도 한다. 재채기만 해도 방귀·소변이 새거나 소변을 본 후 매번 잔뇨감이 느껴진다면 골반저근육 문제일 수 있다. 골반저근육을 기르기 위해서는 ‘케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항문괄약근, 요도괄약근 등과 같은 골반저근육에 힘을 줬다가 푸는 것으로, 근육이 조여지는 느낌이 들 때까지 힘을 주고 빼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