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老人)은 노년(老年)다워야
노인(老人)은 심중(心中)에 깊은 생각과
넓은 마음이 있어 노년의 멋이
은연(隱然)중에풍겨나야 한다.
노인은 노인다워야지
너무 젊은이 같으면 삶의 무게를 찾기 어렵다.
몸이 불편(不便)하거나 경제적(經濟的)
어려움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젊은이를 부러워하며 유행(流行)에 뒤지지 않으려는
노력(努力)과 고통(苦痛)에서 슬기롭게
벗어나야한다.
변화(變化)와 유행에서 자유(自由)로울 수
있을 때 삶이 당당(堂堂)하고
자유로우며 노년다울 수있다. 늙어서는 노인만의
행복(幸福)에 만족(滿足)하고 젊은이의 행복을
부러워하거나 갈망(渴望)하지 말아야한다.
노년의 행복에 감사(感謝)해야지
젊은이를 부러워 할 일이 아니다.
젊은이들이 넘볼 수 없는 당당한 삶과
노년의 멋으로 자신(自身)의 행복과
노년의 아름다운 생활(生活)을 계속(繼續)하려는
의지(意志)를 결코 포기(抛棄) 하지 말아야 한다.
삶의 완결(完結)을 위해 최선(最善)을 다하는
노년의 경건(敬虔)한 모습은 아름답다.
현명(賢明)한 노년에게는 범할 수 없는 엄숙(嚴肅)
함과 삶의 깊은 의미(意味)가 담긴 기백(氣魄)
에는 함부로 범할 수 없는 위엄(威嚴)이 있다.
행복과 기쁨을 스스로 연출(演出)하며
이웃과 사회(社會)에 짐이 되지않으려는
숨겨진 노력은 노년을 더욱 슬기롭고 아름답게
하며 삶의 마무리를 장엄(莊嚴)하게 한다.
<다래골 著>
건강(健康)에 좋은 체온(體溫) 올리는방법(方法) /음식(飮食)/생활습관(生活習慣)] <건강(健康에 좋은 체온(體溫) 올리는 방법(方法)> 1.꼭꼭 씹어야 체온(體溫)이 오른다. 좌우 턱을 고르게 사용해 음식물을 잘게 부수는것을 저작운동이라고 하는데, 이는 체온을상승시키기 위해 매우 중요한 행동 중 하나다. 음식물을 천천히 꼭꼭 씹는 행위로 인해 머리와 얼굴 전체에 열이 발생하며 체온이올라가기 때문. 음식은 30회 정도 씹는 것이 좋고, 식사시간 역시 20~30분을 지키는것이 효과적이다. 만약 급격히 추위를 느꼈을 경우 임시방편으로 껌을 씹는 것도 체온 상승에 도움이 된다. 2.과식(過食)이 저체온(低體溫)을 부른다. 체온을 급격하게 떨어트리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과식이다. 인간에게 식사라는 행위자체는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에너지원을 얻어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지만, 오히려 과하게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이를 소화시키기 위해 위장으로 혈액과 에너지가 집중되는 것이 문제. 이로 인해 근육이나 뇌, 간과 같이 다른 곳으로 가야 할 혈액이 덩달아 체온까지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되도록 자신이 먹을 수 있는 만큼의 양만 섭취하는 것이 좋고 더 효과적으로 체온을 상승시키고 싶다면, 살짝 배가 고플 정도로 소식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하루 한 번, 코코넛 오일 한 숟가락 항생제 성분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낮추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최근 인기를끌고 있는 코코넛 오일은 체온 상승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코코넛 오일에는 건강에 좋은 지방 중 하나인 포화지방 성분이 들어 있어, 이를 먹으면 몸속에 지방세포로 남겨지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로 전환되면서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높이게 된다, 하루에 한 번 한 숟가락씩 오일을 먹는 것이 좋으며, 오일을 먹는게 역하게 느껴진다면 캡슐로 된 제품을 선택해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4.체온상승(體溫上昇), 소금이 답(答)이다. 저체온인 사람들에게 체온 상승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소금을 곁에 두는 것이다. 체온이 떨어졌을 때 소금을 먹으면 발열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양질의 소금을 일정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소금 자체를 활용한 생활요법도 눈길을 끄는데, 소금을 고르게 볶은후 천에 잘싸서 차가운 배에 올려두면 찜질 효과를 누릴 수도 있으며 목욕을 할 때에도 소금을한 줌 넣으면 발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요한 건 정제염이 아니라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이나 토판 염 등 자연 염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 5.몸이 따뜻해지는 식품(食品)을 가까이 해라. 몸에 열을 만들어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생강, 대추, 계피, 마늘등과 같은 식품을 가까이 두고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생강은 진저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장기를 활성 시키고 체온을 상승시킬 뿐만아니라 몸속에 숨어 있던 차가운 기운을 발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대추 역시 혈액순환에 효과적이며 계피는 꾸준히 섭취할 경우 수족냉증, 소화 장애, 변비 등에 도움이 된다. 홍차를 마실 때 생강 조각을 조금 넣거나 생강차에 대추를 넣어 같이 우려서 하루에 한두 잔정도를 꾸준히 마시면 체온을 상승시킬 수 있다. 꿀도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는 대표적인 식재료. 꿀에 생강을 절여 절편으로 먹는것도 체온상승을 돕는 방법이다. 6.공복(空腹)에 생수(生水)를 잊지 말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해야 할 일은 바로 물 마시기. 겨울철과 같이 건조한 계절에는 체내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수분은 노폐물 배설 및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 뿐만 아니라 물이 함유하고 있는 무기질, 미네랄 등으로 건강까지 더할 수 있어 좋다. 단, 생수를 수시로 차지 않게 마셔주세요! 차가운 물을 마시면 오히려 체온이 떨어질 수있으니 주의하자. <체온(體溫)을 올려주는 음식(飮食)> 1.양파 양파는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있습니다. 양파의톡쏘는 맛은 황화합물의 일종인 ‘유화아릴 성분’ 때문인데요. 이 성분이 혈관을 확장하여 체온을 상승시켜줍니다. 뇌졸중 예방과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아주 좋답니다. 양파의 겉껍질에 많은 퀘르세틴 성분이 있어 항산화 작용이 일어나 혈관 벽의 손상을막아줍니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LDL)농도를 감소시키는데도 효과가 있는데요. 양파를 섭취하면 유해물질을 흡착시켜 몸속을 깨끗하게 해주며 지방분해를 도와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랍니다. 2.발효음식(醱酵飮食) 같은 재료로 만든 음식이라도 발효가 되면 그 성질이 달라진 다는 사실. 발효음식은 소화율을 높이고 장내 세균을 활성화 해 체온을 자연스럽게 상승시켜 준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는 훌륭한 발효음식 중 하나죠. 그리고 젓갈, 치즈, 된장과청국장 등 각종 장류 같은 발효 음식들은 체온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다양한 발효음식들을 챙겨 먹어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 보세요. 3.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에는 항생제 성분이 들어있어 혈당을 낮추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아요. 코코넛 오일에는 지방 중에서도 좋은 지방인 포화지방이 들어있는데요. 포화지방은 체내 축적되지 않고, 에너지로 전환되어 열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한답니다. 하루 한 번 한 숟갈 먹는 것만으로도 체온을 올릴 수 있습니다. 오일 자체로 드시기힘드시면, 음식에 넣어 드시거나 캡슐로 복용하실 수도 있어요. <체온(體溫)을 올려주는 생활습관(生活習慣)> 체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음식 섭취 외에도 생활 습관의 개선 또한 중요하답니다. 1.따뜻한 음식(飮食) 많이 먹기 차가운 음료수, 아이스크림, 맥주 등은 순간적으로 체온을 낮춥니다. 체온이1~2도변하는것에 따라 신체는 많은 변화를 가져온답니다. 이런 변화로 신체는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도 있답니다. 그러므로 면역력이 떨어지기쉬운 계절에는 따뜻한 음식이나 차를 많이 먹어주세요. 2.유산소(有酸素) 운동(運動)하기 운동은 가장 건강하게 체온을 올리는 방법 중 하나! 꾸준한 유산소 운동으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세요. 운동하면 세포의 활성도를 증진하게 되는데요. 어려운 운동이 아니라 걷기, 달리기, 등산 등을 통해 생활 속 기초대사량을 늘릴 수 있답니다. 기초 대사량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체온 이 상승한다는 사실! 3.공복(空腹)에 생수(生水) 마시기 끝으로 생수를 수시로 차지 않게 마셔주세요! 생수를 공복에 마셔주면 신체가 물을제대로흡수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까지 상승시킨다는 사실! 생수에 들어있는 무기질, 미네랄 등이 몸의 밸런스를 맞춰 줍니다. 특히 겨울과 같은 건조한 계절에는 충분히 물을 마셔주면 체내의 노폐물 배출시킬수있습니다. 요즘같이 건조한 겨울 외에도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주세요. 스트레스, 과음, 감기로인한 탈수 증상을 막아줄 수 있기 때문이죠! 체온이 떨어지기 쉬운 추운겨울. 겨울 날씨에 면역력까지 떨어지지 않도록 체온상승 음식을 자주 먹고,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남은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노년(老年)의 근육건강(筋肉健康)] “나이 들어 근육 줄면 질병까지… 단백질·칼슘·비타민 같이 섭취해야! 근육은 멋진몸매를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노년에 자유로운 신체 활동을 하고, 당뇨병, 치매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근육 량이 부족한 근 감소 증 환자는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할 확률이 일반인의 5배로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근육이 노후 건강을 좌우한다.'는 게 사실인 셈이다. 1.근육 감소, 관절통·당뇨병 위험 높여 나이 들며 근육 량이 적어지는 이유는 노화로 인해 근육 세포가 줄고 활동량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보통 30세를 기점으로 근육이 감소하기 시작하고, 80대가 되면 30대 때 근육 량의 절반만 남는다. 중요한 것은 근육 감소를 단순 노화로 보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의료계에서는 이를'질병'으로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보는 추세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2016년 10월 근육 감소 증에 질병분류코드를 부여했다. 근육이 감소하면 우선 관절 통증이 심해진다. 근육이 관절에 전달되는 무게를 분담하지못하기때문이다.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위험도 높아진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2011년 조사 결과, 근력이 높은사람일수록 혈당을 분해하는 인슐린이 기능을 잘해 당뇨병 발병률이 크게 떨어졌다. 근육은 콜레스테롤 대사에도 영향을 줘, 근육 량이 적으면 대사증후군을 동반할 가능성이크다. 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팀이 65세 이상 한국인 565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근 감소 증이면서 비만한 사람은 대사증후군이 있을 확률이 8배 이상으로 높았는데, 근육량감소가 뚜렷한 남성에게서 두드러졌다. 근육 량이 줄수록 뇌 신경조직이 감소하면서 치매위 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핑거링 테스트'로 자가진단 가능 자신의 근육 량이 정상인지 확인해보려면 도쿄대 노인의학연구소가 개발한 '핑거링 테스트를 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 여기서 '핑거링'은 양쪽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을 각각 맞대 넓게 만들어진 원을 말한다. 자기 종아리 중 가장 굵은 부위를 핑거링으로 둘러싸듯 감싸보자. 종아리가 핑거링보다 굵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핑거링이 딱 맞는 사람은 근 감소 증 위험이 2.4배, 핑거링이 헐렁한 사람은 근 감소 증 위험이 6.6배로 더 높다. 이 밖에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는 것을 5회 반복하는 데 15초보다 오래 걸리거나, 400m걷는 데 6분 이상 걸리면 근 감소 증일 확률이 높다. 평소보다 움직임이 둔해지고 걸음걸이가 느려져도 근 감소 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3.칼슘, 비타민B·D 등 필요 영양소 챙겨야 나이 들어서도 충분한 근육 량을 유지하려면 젊을 때부터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몸 전체 근육의 70%가 하체에 있어 하체 운동을 하는 게 효과적이다. 상체를 곧게 세운 채 의자를 잡고 서서 한쪽 다리를 옆으로 뻗어 올리는 동작이 도움이 된다. 자전거 타기나 스쿼트도 좋다. 근육 생성에 필요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표적인 것이 단백질, 칼슘, 비타민B, 비타민D 군이다. 나이가 들면 소화가 잘 안 되고 씹기도 어려워 고기를 잘 안먹는 경우가 많은데, 단백질을반드시 섭취해야 근육 소실을 막을 수 있다. 국내 노인의 단백질 하루 권장섭취량은 남자 50g, 여자 45g이다. 칼슘은 근육을형성하는단백질 '액틴' '미오신'과 결합해 근육의 이완·수축 작용을 유지시킨다. 하루 칼슘 섭취량이 241.5㎎/㎗ 이하면 근 감소 증 위험이 6.3% 증가한다는 연구가있다. 칼슘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50세 미만 1000㎎, 50세 이하 1200㎎이다. 비타민D와 비타민B6도 필요하다. 비타민D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촉진한다. 비타민B6는 단백질과 아미노산 이용에 쓰인다. 매일 각각의 영양성분을 권장량에 맞춰 섭취하기 힘들면 이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챙기는 것도 방법이다. 소화기능이 떨어진 노년층은 되도록 체내 흡수가 빠른 액상 형태로 먹는것이 효과적이다. <출처: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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