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자가 진단법
◆ 내 머리 속이 궁금하다? 인간의 생각과 사고와 행동을 관장하고 있는 뇌!! 그래서 뇌는 우리 몸을 지배하고 있는 사령탑이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근간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뇌가 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신선한 혈액이다. 뇌 조직으로 피가 원활하게 흘러야 합니다. 이러한 피를 신선히 만들기 위해서 산소와 영양분을 원활히 공급 받아야 한다. 내 머릿속의 뇌세포가 계산을 하고 기획안을 쓰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줘야하죠 그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4 군데의 혈관입니다. 목 양 옆을 따라 흐르고 있는 좌우 경동맥 2군데 목뼈의 뒷부분을 통해 흐르고 있는 추골동맥 2군데 이 4개의 혈관들은 머리뼈의 바닥에서 서로 가지를 내면서 만나 서클을 형성하고 이 고리에서 더 많은 혈관들이 나와 뇌 전체에 피를 보내게 됩니다. 만약 뇌조직에 신선한 피를 공급하는 이들 혈관에 문제가 생긴다면 뇌세포가 곧바로 활동을 정지해버립니다. 5분동안만 뇌조직에 혈액공급이 중단되도 뇌세포는 크게 손상을 받고 그 상태가 3시간이상 지속되면 뇌세포는 죽어버립니다. 생각하는 것도 말하는 것도 듣는 것도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됩니다. 숨쉬는 것 밖에 할 수 없죠. 따라서 뇌세포가 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뇌조직으로 피가 술술 잘 흘러서 뇌세포가 필요로 하는 산소와 영양분을 제때제때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뇌로 통하는 혈관에 문제가 없어야 하구요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혈관에 크고 작은 문제는 발생합니다. 뇌의 미세한 혈관에 동맥경화가 일어나 막혀버릴 수 있고 목과 뇌의 굵은 혈관 안쪽에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생겨 혈관이 좁아질 수도 있습니다. 심장에서 생긴 혈전이 떠돌아다니다가 뇌혈관을 막을수도 있는 것이구요.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면 삶을 살아가는데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언어장애, 치매, 반신불수 등 말만 들어도 생각만해도 끔찍한 무시무시한 증상들이죠 ■뇌경색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들 뇌로 통하는 동맥의 벽이 두껍게 되면서 혈관 안이 좁아지거나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서 발생하는 뇌경색, 이러한 뇌경색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특히 문제가 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 흡연 :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이다. 실험 결과 흡연양이 많을수록 뇌경색의 발병 위험성도 높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혈압 : 혈압이 높으면 혈류의 흐름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미세한 뇌혈관이 파괴되거나 막히기 쉽다. ※ 고지혈증 : 혈액 내에 기름기가 많아지면 온 몸의 혈관을 막을 수가 있다. ※당뇨병 : 혈액이 설탕물처럼 끈적끈적해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그렇게 되면 뇌로 통하는 혈관에도 문제가 생겨 뇌경색이 유발될 수 있다. ※피임약 : 혈전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 나이 : 혈관은 나이가 들수록 퇴행성이 되기 때문에 나이 또한 뇌경색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이다. "노년기 암보다" 무서운"뇌경색"은 대체로 이들 위험 인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하는 경향이 있다. 나이가 들수록 각별히 조심해야 할 "질환”이라고 경고한다. ■ 혹시 나도 있을지 모르는 숨어 있는 뇌경색 체크표 노년기를 위협하는 뇌경색이 걱정 된다면 미리 미리 체크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병원에 가서 MRI 검사를 통해 체크해 볼 수 있지만 만약 시간적이나 비용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다음 사항 체크표를 활용해 보자. ☆‘뇌경색 체크표’ 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증상으로 알아보는 뇌경색 체크표☜● □ 평상시와 다른 두통이 긴 시간 동안 계속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평소 현기증이 심하게 나타나면서 구토가 있거나 메스꺼움이 나타난다. □ 걸을 때 다리가 꼬이거나 걸려 넘어질 뻔하기도 한다. □ 계단를 오르내릴 때나 문턱을 넘을 때 한쪽 발을 자주 부딪힌다. □ 이전에 비해 손끝이 자연스럽지 않다거나 글씨가 바르게 써지지 않는다. □ 이전에 비해 계산이 서툴러졌다. 특히 숫자 개념이 모호해졌다. □ 얼굴과 입술이 마비 될 때가 종종 있다. □ 일시적으로 의식이 몽롱 할 때가 있다. □ 갑자기 혀가 꼬이거나 말이 어눌 할 때가 있다. □ 말을 얼버무려서 알아 듣기가 쉽지 않다. □ 물을 먹을 때 사래가 자주 걸린다. □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거나 시야가 흐려진다. □ 작은 일로 갑자기 운다거나 큰소리로 웃어댄다. □ 갑자기 침울해 진다거나 우울해 질 때가 있다. □ 손발이 저리는 증상이 있다. □ 평상시 대소변 장애가 나타난다. ※이상의 항목 중 3항목 이상 해당되는 사람은 한번쯤 숨은 뇌경색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 행동으로 알아보는 뇌경색 체크표 ▶오각형 그려보기 흰 종이에 좌우 대칭을 이루는 오각형을 그려본다. 뇌경색이 의심스러운 경우는 오각형을 그리는데 어려움을 나타낸다. 또한 치매의 초기 증상도 체크 해볼수 있다. 이때는 미세한 뇌경색의 조짐이 보이므로 빨리 병원에 가서 구체적인 검사를 받아 보도록 한다. ▶바빈스키 반사 체크해보기 ●의자에 앉아 한 발을 다리 위에 올려놓는다. ●발바닥 맨 끝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있다가 발가락 쪽으로 쭉 선을 그어 본다. 이때 만약 다섯 발가락이 안쪽으로 오므려들지 않고 엄지발가락이 치솟는 다면 뇌경색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10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는 엄지발가락이 치솟지만, 성인인데 엄지발가락이 치솟는 바빈스키 반사가 일어나면 이는 뇌경색을 진단하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숨은 뇌경색 예방은 이렇게…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요법을 다음과 같이 알아본다. 만약 숨은 뇌경색 체크표를 통해 조금이라도 뇌경색 조짐이 보인다면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적극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일상생활도 180도 바뀌어야 한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생활법 ●정상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충분한 수면 습관을 지키며 기호식품 섭취는 절제하는 등 바른생활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해서 몸의 탄력성을 유지해야 한다.· ●비만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긍정적인 생각을하며 즐기며 살아야 한다. ●평상시 박수 치기를 생활화한다. 그냥 치는 게 아니라 손바닥 마주치기를 해야 한다. 아침에 5분, 점심에 5분, 저녁에 5분 빨리치기를 하면 땀이 나며 혈 흐름에 매우 좋은 방법이다. ●금연은 필수!! 담배는 절대적으로 삼가하여야 한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지압법 ●합곡혈 지압법 - 손등의 엄지손가락과 집게 손가락이 연결된 사이를 말한다 혈자리를자극하면 온몸 기혈순환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평소 시간이 날 때마다 꼭꼭 눌러준다. ●태충혈 지압법 - 발등 부분에서 높게 올라온 곳으로 엄지발가락과 그 옆의 발가락 사이에 연결된 부분을 말한다. 이곳 혈자리는 우리 몸의 에너지 통로가 되므로 평소 이 곳을 자주 지압해 주는 것도 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베스트 식품 평소 뇌경색이 걱정된다면 당근, 피망, 시금치, 파슬리, 부추, 브로콜리, 토마토 등의 녹황색 채소를 즐겨 먹는 것이 좋다. 또 미역이나 다시마, 김 등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양파와 마늘은 뇌경색을 예방하는 최고의 식품이다. 혈당치를낮춘다.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인다. 혈관을 확장해 혈압을 낮추고 혈소판의 응집을 막고 혈액이 굳지 않게 흐름을 좋게 하는 부추와 양파 마늘은 하루 50g 정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장딴지 마사지법 고창남 교수에 의하면 “우리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발목 아킬레스건에서 무릎에 이르는 장딴지 근육을 풀어주는것”이라고 말한다. 장딴지 근육은 혈액의 흐름을원활하게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딴지 근육이 온전히 수축과 이완을 반복함으로써 혈액은 전신을 원활하게 흐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평소 장딴지 마사지를자주 해주면 전신의 혈류를 개선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뇌의 혈류도 좋아질 수밖에 없다. 마사지하는 요령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장딴지 마사지 이렇게 실천해 보세요! ● 장딴지를 안쪽, 중앙, 바깥쪽으로 나눠 발목부터 무릎을 향해 주무른다. 약간 아프지만 기분이 좋을 정도의 힘으로 주무르는 것이 요령이며 양손을 사용해도 좋다. 어느 병이든 건강이 나빠지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최선책이다. 일반적으로 대화를 해보면 다알고 있는데 안된다고 한다. 몰라서 못하는 것과 알고도 안하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이다. 내가 어떻게하면 건강하게 살수 있는지를 평소 습관을 통하여 실천하고 행동함으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평소 건강을 잘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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