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에 좋은 골담초의 효능...
다른이름 : 금계아, 수화침, 금작목, 금작화, 강남금풍, 장판자
[효능 해설]
골담초는 뿌리를 주로 약재로 쓰는데 신경통의 특효제로 소문나 있다.
술에 담가 오래 묵혔다가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마시면 효험이 있지만
많이 마시면 위험하다.
뿌리를 깨끗이 씻어 건조시켰다가 달여 마시면
풍사, 풍통을 없애고 관절염 및
뼈가 부러져 쑤시고 아플 때, 삔 데, 타박상에 약효를 발휘한다.
민간약으로서도 뿌리는 뼈와 관계되는 여러 병에 효험이 나타났다고 했다.
또 민간에서는 잎이 붙은 가지를 꺾어다가 달여 마시면
수면장애, 월경이 없을 때, 고혈압, 위장병,
기침 감기, 위장병을 가라앉힌다는 효험이 과거부터 알려져 있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콩과식물 특유의 나비모양으로 황색으로 피어
2~3일 후에 차츰 적황색으로 변하여
하나 둘 떨어지고 푸르른 잎만 무성하게 남는다.
옛날에는 구황식물로 꽃을 따먹고 꽃떡과 꽃화채 등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뿌리는 근경으로 땅속으로 길게 뻗으며
육질이 부드럽고 연하며 향긋한 향기를 가지고 있다.
이 뿌리는 약용으로 쓰고 나무는 관상용으로 정원수로 심어지기도 한다.
이와함께 골담초의 일종인 금전금계아(Caragana fuvata pall poir)도
골담초의 성분과 비슷하여 타박상,
류마티스성 근골통, 월경불순, 유방염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골담초의 에테르 추출물에도
혈압강하 물질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중국의 임상보고에서도 고혈압 2기, 3기에 대한 효능이 73%에 달하고 혈압환자의 75%가
1주일이내에 혈압이 떨어지고 극히 소수의 경우에 한해서
3~4주후에 혈압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골담초 뿌리는 옛부터 상처의 치료약으로 써왔는데
최근에 골담초 뿌리의 에테르 추출물과
핵산추출물은 항염(抗炎)과 진통, 소염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타박상이나 담결리는데, 두통, 치통에까지 사용되고 있다.
골담초의 꽃인 금작화는 자음(滋陰), 화혈(和血), 건비(健脾)의 효능이 있어
노열해소, 머리가 어지럽고
허리가 아픈 증세, 급성유선염, 타박상치료, 두통치료,
이명(耳鳴), 눈이 잘 보이지 않고 시력이 약화되는
안화(眼花)에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골담초는 드물지만
복용에 따른 부작용도 나타나 피부소양증,
알러지성 피부염, 해소 등이 생길 수 있다
효능
골담초는 뼈질환을 담당하는 약초로 관절염, 신경통, 고혈압에 좋은 효과가 있다.
풍기를 없애며 통증을 가라 앉히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며,
폐기능을 보하고 비, 위장, 소화기를 강하게 한다.
강장, 이뇨, 류마티스 관절염에 사용하며 골담, 골슴, 각기, 수면
장애, 척수 신경염, 감기, 위장질병,
백대하, 무월경, 생리불순, 통풍, 요통, 해수, 어지름증 등에 효과적이며
쉽게 피로를 느끼는 허약체질에 좋다.
골담초 뿌리(골담근, 금작근)는 맛이 달고 쓰며, 약간 따뜻하거나 평하며 독이 없다.
골담초는 주로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신경통의 특효제로 소문나 있다.
술에 담가 오랫동안 묵혔다가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마시면 효능이 뛰어나다.
뿌리를 깨끗이 씻어 건조시켰다가 달여 마시면 풍사(風邪), 풍통(風痛)을 없애준다.
관절염 및 뼈가 부러져 쑤시고 아플때, 삔데, 타박상에 약효를 발휘한다.
폐, 비경에 작용하고 청폐익비, 화열통맥하는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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