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하노이-한기둥사원
(일주사, 못꽃사원)/바딘광장, 호치민생가,
1049년에 지어진 하노이의 고찰로
독특한 설계가 돋보이는 명소다.
한 개의 기둥 위에 불당을 얹었다고 해서
일주사라 이름 붙였고 흔히
'한 기둥 사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주사는 원래 연못 한가운데 있었지만
계단으로 땅과 이어져 있다.
가파른 사다리를 오르면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다.
이 특이한 건축법은 사원의 창건자인
이(李) 왕조의 태종 리따이톤이 설계한 것이다.
그는 꿈 속에서 연꽃 위에 아이를 안은
관음보살을 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를 얻었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관음보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연꽃 모양을 본떠 이 절을 지었다고 하며,
현지인들에게는 아기를 점지해주는
곳으로도 이름 높다.
지금도 일주사 연못에는
수려한 연꽃이 피어 있으며,
2015년 2월에 경내 보수 공사를 마쳐
깔끔한 모습으로 재단장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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