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LE WORLD(고래박물관)-호주여행
고래월드(Whale World) - 알바니는 호주에서 제일 마지막까지 고래잡이를 한 곳으로
1978년에 그만두었다. 현재에는 호주에서 제일 큰 고래박물관으로 개조되었다.
이곳은 옛 고래 기름 공장부지이다. 그 당시는 어마어마한 量의 고래를 잡아와서
고래 기름을 짜내어 저장하던 곳. 옛날 기계실로 이용하던 곳이나
기름 저장 탱크, 고래고기를 처리하던 도구를 이용하여 박물관으로 만들었는데 규모 또한 꽤 인상깊다.
잡은 고래를 올리던 곳, 고래 머리를 자르고 몸통을 잘라 바닥에 난 구멍으로 던져 넣으면
그곳이 곧장 기름을 얻기 위한 steam용 탱크로 연결되는 board...
이러한 가공 과정이 그 당시 이루어졌던 현장 그대로 남아있으며,
생생한 음향과 자세한 설명과 함께 고래 처리과정사진도 진열되어 있고,
고래크기 22m의 거대한 형상도 볼수있으며, 당시에 고래잡던 장비들을 진열하고있다.
한바퀴 돌고나니 내가 고래를 잡았던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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