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al Selangor 백랍 공장을 찿아서
말레이시아 KL, 교외의 세타파크 자야지구에 로열 셀망고르 백합공장이 있다.
이곳은 독립된 백랍공장으로는 세계 최대규모로 약 500여명의 직원이
정교한 손놀림으로 작업에 열중한다
주석은 원래 부드러워서 가공이 수월한 금속이지만, 상처가 나기 싑다는 단점이 있다.
그점을 보완하기위해 순수한 주석과 구리, 안티모니를 섞어 더 단단해진 금속 합금이다.
혼합으로 합금강도를 높이고, 광택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고온에서 용해시킨 주석은 수작업으로 주물틀에 부으며,
그것을 냉각시킨 뒤 가공하여 사포로 문지르는 과정을 거치면 완성품이 나온다.
19세기 후반 중국에서 건너온 젊은 주석 공예가 용쿤이 1885년에 혼자서
백랍공장을 열고 촛대와 와인 잔등을 제작하기 시작하여
현재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백랍제작사로 성공을 거두웠다.
그곳에 가면 공장 견학을 안내하는 사람을 따라 백랍의 특징 및
그 회사의 역사를 알수가 있으며 조그마한 백랍잔에 시원한 스프라이트 한모금을 시음 할수도 있다,
또한 쇼핑을 할 수 있는 쇼룸도 있어 일석이조의 관광이 되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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