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건강, 체조

과식을 막는 8가지 식품

신융일 2018. 12. 27. 06:45

 과식을 막는 8가지 식품 


1. 사과 
식사하기 약 30분전에 사과를 먹으면 

함유된 섬유질과  수분으로 인해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식사를 덜 하게 만든다. 

2. 아보카도 
연구에 따르면, 점식식사를 할 때 

아보카도 반개를 같이 먹으면 
오후 내내 포만감을 지속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오후에 간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24%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 수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점심식사 때 주 요리가 나오기 전에 수프를 먹은 사람들은
 총 칼로리 섭취량이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프는 위를 가득 채우기 때문에 식욕을 완화 한다. 

4. 발효음식 
피클이나 김치같은 발효음식은 

짧은 사슬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이런 짧은 사슬 지방산은 혈액 뇌관문을 가로질러 
식욕 신호를 개선하는 호르몬의 생산을 촉진한다. 
발효음식은 또한 좋은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어 소화를 돕는다. 

5. 고춧가루 
고추에는 캡사이신이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음식에 열을 더하면 

식욕을 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음식마다 티스푼 4분의 1 분량의 
고춧가루를 타서 섭취한 결과 

포만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 칼로리 섭취 권장량의 75%밖에 먹지 않았다. 

6. 달걀 
아침에 달걀을 먹으면 점심때까지 

포만감을 유지시킨다. 
이는 달걀에 들어있는 단백질 때문이다. 
미국 미주리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단백질 30~39g으로 구성된  약 300칼로리의

 아침식사를 하면 아침과 점심 사이에 
극심한 배고픔이 줄어들고 

포만감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 견과류 
‘영국영양학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견과류를 먹은 여성은 아침식사 후 12시간 까지 
포만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영양 전문가인 신시아 사스는 
“견과류는 단백질, 섬유질과 함께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이 풍부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식욕을 억제하는 좋은 식품”이라고 말한다. 
불포화지방과 단백질, 섬유질은 소화가 천천히 되게 해

 혈당을 조절하기도 한다. 

8. 물 
물을 적게 마시면 배고프다는 착각이 든다. 

왜 그럴까. 
배고픔의 증상은 몸속에 물이 부족해 일어나는

 탈수 증상과 비슷하다. 
에너지가 떨어지고 인지능력이 감소하며 
기분이 저조해지는 등의 증상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