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산야초

자연산 상황버섯과 항암작용

신융일 2021. 11. 16. 16:18

자연산 상황버섯과 항암작용

미국 FDA에서 선정한 10대 항암식품 중의 하나인

상황버섯은 암 저지율이 96.7%에 이르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되고 있으며 베타글루칸, 헤테로글루칸 등

유용한 다당체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건강식으로 인기가 높다.

상황버섯은 예로부터 암에 아주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근래에는 수많은 실험과 사례에서 이미 효과(종양 억제율 96.7%)가 입증 되었다.
다만 같은 상황버섯이라고 하여도 많은 종류가 있고 성분도 모두 달라서

항암작용을 하는 상황버섯을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는데 문제가 있다
상황버섯은 자연에서 수년동안 온갖 풍상을 이겨내면서

Mannose,Galactose,Glucose,linteus와 같은

항암작용을 하는 다당체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근래 상황버섯이 암에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열대기후인 동남아산이나

국내 속성 재배용이 저가로판매되고 있으나

항암성분에 차이가 크므로 주의해서 구입해야 한다

이러한 저가의 상황버섯은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많은 암환자들이

상황버섯을 먹고도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Mannose,Galactose,Glucose,linteus성분이 풍부한 자연산 상황버섯은

매우 희귀하나 구할수만 있다면 암환자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고가 (kg당 백만원 이상)이다

상황(桑黃)버섯은 흔히 뽕나무에서만 나오는 버섯인 줄로 알고 있지만

고산지대에 서식하고있는 산뽕나무,참나무,밤나무,상수리나무, 백양나무와

버드나무와 같은 활엽수 나무 몸통 등의 고목에서 자생하고 있다.
상황버섯은 번식이 잘되지 않는 매우 희귀한 담자균류의 다년생 버섯으로

학명으로는 [PHELLINUS LINTEUS] (페리누스 린테우스)라고한다.

진짜 상황버섯 이란 학명에서 지칭하듯이 '린데우스(linteus)' 라는

균주가 검출 되어야하며 정확한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서는

관련 미생물 학자나 농학박사등 전문가의 확인을 거쳐야한다.

상황버섯은 수십년 자란 고사목에서 주로 기생 하며

「본초강목」이나 「동의보감」 같은 한의학(韓醫學) 古書에

'상이 (桑耳)' '상목이(桑木耳)' '상신(桑臣)' 침열제(針裂蹄)등의 이름으로

기록에 남아 있으나 실제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한약상 들 사이에서

전설의 약제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또한 재배에 있어서도 번식이 잘되지 않아

아직도 대량생산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상황버섯의 모양은, 초기에는 진흙 덩어리가 뭉쳐진 것 같은 형태로

유지 되다가 다 자란후 모습은 나무 그루터기에 혓바닥을 내민

모습이어서 수설(樹舌) 이라고도 한다.
혓바닥 같은 형태의 윗 부분은 진흙과 같은 색깔을 나타내기도 하고

감나무의 표피와 같이 검게 갈라진 모습등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아랫부분은 노란 융단 같은 형태로, 윗 부분은 검은색 또는

진흙색으로 나타나기도한다.

상황버섯 자실체는 처음에는 진흙 덩어리 형태로 자라다가 겨울이 되면

성장을 멈추고 노란부분이 진흙색으로 변하며

다시 봄이되면 노랗게 덧자라는 다년생 버섯이다.
버섯을 달였을 때는 노랗거나 담황색으로 맑게 나타나며,

맛과 향이 없는게 특징이고, 맛이 순하고 담백하여 먹기에도 좋다.

상황버섯이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이유는

오랜 옛날부터 중국의 황실에서 왕실보약 및 치료제로 이용 되어왔고

수많은 의학서적에 효과가 기록되어 있으며 많은 연구에 의하여

그 효과가 입증되어 있고 복용하기 편하고 (맛과 향이 거의없음)

간편하며 (보리차 끓이 듯이 달여서 먹거나 분말,환으로 복용함)

어떤 경우에도 부작용없이 전 가족이 먹을수 있어서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상황버섯은 생산지와 재배환경에 따라 효능이 다른데도

모두가 자기것이 최고라고 홍보하고 있으므로 자연산 상황버섯인지

객관적인 증명서류를 통하여 꼼꼼히 확인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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