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건강, 체조

70세 이상 고령자는 혈압 180 이상이 정상이다.

신융일 2021. 1. 13. 10:47

70세 이상 고령자는 혈압 180 이상이 정상이다.

약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더난출판사, 곤도 마코트 지음, 김윤경 옮김]

 

PART 2. 약은 이렇게 줄여라

10. 70세 이상 고령자는 혈압 180 이상이 정상이다.

 

'지성'과 '이성'으로 약을 끊는다

"약을 먹지 않으면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다."

어떻게 하면 끊을 용기가 생기는가" 같은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나는 "용기가 아니라 지성과 이성이 중요하다"고 답한다.

눈을 질끈 감고 모든 약을 끊는다고 해도,

대개는 남들의 말을 듣거나 텔레비전 광고나

건강프로그램을 보면 바로 불안해져 결국 다시 약에 손을 대게 된다.

혈압을 약으로 낮출수록 뇌졸증 등의 위험이 높아지고 사망률이 오른다는

결과도 거듭해서 나오고 있다.

 

혈압을 불필요하게 낮추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고,

혈액이 응고되어 혈관에 쉽게 쌓이기 때문이다.

또 혈압 강하제를 먹지 않는

75~85세의 고령자 5,000명을 추적한 해외 연구에 따르면

위 혈압이 180mmHg 이상인 사람들이 가장 오래 살고,

140mmHg 이하인 사람들의 생존율은 크게 낮았다.

 

나이를 먹으면 혈관이 굳고 좁아지기 때문에

혈압이 높아야 몸에 혈액이 잘 돌게 된다.

처방약을 먹으면 살해당한다.

 

어떤 종류의 혈압강하제는 이전부터 발암 위험이있다는 의심을 받아왔다.

나는 위 혈압이 연령에 110을 더한 수치,

다시 말해 60세일 경우 위 혈압이 170mmHg 이상이어도

혈압강하게를 쓸 필요는 없다고 본다.

두통이나 현기증, 의식장애 등의 자각 증상이 없는 한 혈압강하제는

생명을 단축시킬 뿐이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며 호르몬도 만든다.

또 온몸에있는 콜레스테롤의 약 1/4은 뇌신경에 있을 만큼

뇌에도 필수적인 요소다.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면 뇌가 근육에게 내리는 명령도 막힌다.

머리회전이 빠르고 건강하며 활동적인 사람에게 물어보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분명 높을 것이다.

꼭 필요한 물질을 일부러 약으로 줄이는 것은 돈만 낭비되는 셈이다.

 

게다가 약의 부작용도 문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메바로친(meval‎‎otin)은 근육을 녹이고

간 기능 장애나 말초신경 장애 등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이는 모든 약이 마찬가지지만 신약은 특히 위혐하다.

팔기 위해 효과를 강화했기 때문에 부작용 또한 더욱 심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의사는 부작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채 이곳저곳에 처방하고 있다.

약에 대히서 의료계나 의사가 '일부러 이야기 하지 않거나

도저히 이야기 할 수 없는 ' 것은 너무나도 많고, 이는 말한 대로 목숨을 빼앗는 일이다.

따라서 환자로 판정 받더라도 의사의 진단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 말자.

 

약을 처방 받아도 그대로 따르지 말고 충분히 공부하고 생각하자.

약에게 살해당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