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하는 노인의 두뇌는 건강하다
날카로운 기억력을 유지하고 싶다면
인터넷 서핑을 해라, 인터넷 검색이
중장년층의 기억력을 유지하게 만드는
효과를 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제까지 퍼즐이나 바둑 등이 뇌 활동을
촉진시킨다는 연구 결과는 많았으나
인터넷 검색의 뇌 활동 촉진효과는 처음 발표된 것이다.
미국 Ucla 대학 연구팀은
인터넷 검색이 독서보다 효과적으로
뇌의 광범위한 영역을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며
사고력과 기억력을 유지하는데
인터넷이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55세~75세 사이 중장년층
24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는 동안
뇌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MRI로 촬영했다.
이들 중 절반은 인터넷 검색 경험이 있었고
나머지 지원자들은 전혀 사용한 경험이 없었다.
실험 참가자들의 연령, 성별,
교육 정도에는 차이가 없도록 조절했다
그 결과, 독서를 하는 동안에는 뇌에서
독해와 언어 능력을 담당하는 후두 엽의 활동이 활발했으나
인터넷 검색을 하는 동안에는 전도 엽을 포함해
더 많은 영역이 광범위하게 활성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인터넷 검색에 익숙한 사람들일 수록
이 같은 효과가 뚜렷했으며,
처음 인터넷을 접하는 노인들의 경우에는
활성화 정도가 다소 낮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책을 읽을 때는 활성화 되지 않는
뇌의 부분들을 인터넷검색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며
앞으로 노년층의 뇌기능 저하방지를 위해
인터넷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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