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산야초

관절에 좋은 약재

신융일 2020. 7. 7. 05:27

관절에 좋은 약재

관절에 좋은 약재 레시피 입니다
좋은 효능들 보세요
.1. 우슬 1,800g
관절염에는 우슬이 최고지요.

재작년에 친구가 사는 충청도 서산에 가서

우슬 3푸대를 캐서 세척하고

(한 겨울이라 손도 시렵고 뿌리에 흙이 뒤범벅되어

뿌리를 결대로 찢어가면서 깨끗이 씻느라 무척 힘들었어요.

시장에서 사서 쓰는게 좋지만 약초꾼 왈

재배한 우슬은 약효가 떨어진다나...ㅎㅎ)

찜통에 쪄서 건조하니 약 2.5kg도 안나오더군요.

역시 사먹는게 가장 저렴한 방법^^
이 탕제에서는 우슬이 가장 主가 되므로 이를 군약이라고 해요.

2. 닭발
닭발은 근육의 양이 적고

뼈와 껍질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뼈는 굵지 않고 연골 형태로 되어 있어 오도독 씹히고,

껍질은 콜라겐이 나 엘라스틴과 같은

결합조직단백질이 많아 쫀득쫀득하게 씹힌다.

닭발은 근육과 지방이 적고 힘줄과 껍질만 있기 때문에

글리신과 같은 당단백질이 주요 성분이다.

연골 부위에는 콘드로이친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닭발은 예전부터 퇴행성관절염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최근에는 닭발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콜라겐이

피부미용과 혈압강하에 좋다고 알려졌다.

또한 DHA, EPA 등은 어린이 두뇌계발과 성장발육에,

키틴과 키토산은 지혈작용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원에서 한솥단지에 닭발 5kg씩 넣어야 한다고 합니다.

닭발도 ㅋㅋ 무릎이 온전한 것으로 5kg에 5만원씩 해요.

그리고 한번 끓여서 위에 뜬 닭발기름을 다 제거한 후

다시 끓이므로 공임(한솥에 4만원씩. 일반 한약재는 2.5만원)도

더 비싸게 받아요.

3. 골담초 300g
골담초는 금작근( 金雀根) 이라하여 폐의 열을 꺼주고,

비위의 기운을 보해주어 만성 기침에 쓰이고

또한 기혈을 잘 통하게 하여

타박상. 요통, 신경통에 응용되기도 한답니다.

약초 이름에서 뼈에 좋다고 "골"자가 들어가 있지요.

골담초뿌리 40~80g을 족발과 함께 넣고 물과 술을 붓고 달여서

그 국물을 마시면 관절 통증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4. 엄나무 112g
관절염·종기·암·피부병 등 염증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신경통에도 잘 들으며, 만성간염 같은 간장질환에도 효과가 크고,

늑막염·풍습으로 인한 부종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진통작용도 상당하다.

또 늘 복용하면 중풍을 예방한다.

5. 황칠나무 391g
뼈의 재생을 돕는 나무로 유명하며,

뼈의 밀도를 높여주어 다양한 뼈 질환

관절 질환을 예방하여 줍니다.
특히 이런 효험 덕분에 뼈에 구멍이 뚫리는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갱년기 이후 여자에게 좋겠네요.
황칠나무 같은 경우 뼈의 재생을 돕는 나무로 유명하며,

뼈의 밀도를 높여주어 다양한 뼈 질환

관절 질환을 예방하여 줍니다.
특히 이런 효험 덕분에 뼈에 구멍이 뚫리는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갱년기 이후 여자에게 좋겠네요

6. 꾸지뽕뿌리 301g
꾸지뽕나무는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기관지염이나

폐결핵, 간염, 관절염 등에도 일정한 효력이 있다.

7. 모과 300g
신경통. 근육통등 각종 통증에 사용.

하체마비 경련. 목이 돌아가지 않을 때.

풍습성 사지마비 동통. 따뜻한 성질. 독 없음.

(모과 술을 담을 때에는 반드시 모과씨를 빼고 담는다.

모과씨에는 시안화수소(청산)가 들어 있어서

많이 먹으면 두통. 현기증으로 시작하여 의식불명,

호흡 정지와 같은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8. 독활312g
땅두릅(독활) - 진통 작용이 좋음. 두통. 전신통.

신경통. 관절염. 치통. 요통. 외상지통 등.

팔다리와 몸이 무겁고 전신이 쑤시고 아플 때. 따뜻한 성질.

9. 마가목열매 329g
거풍, 진통을 한다.

특히 화추피(마가목 줄기 또는 줄기 껍질)는 풍기나

습기에 의한 저림증, 마비증, 통증을 없애준다.

풍습 중풍에 의한 반신불수나 타박상에 의한

부종과 동통도 치료한다.

10. 인동초 302g
이뇨, 경련 구제작용을 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열을 내리고 신경통을 치료하고 기침을 다스린다. 찬 성질.

11. 토복령(발계 뿌리) 602g
발계(청미래덩굴) - 청미래 덩굴의 뿌리를 토복령 또는

발계라고 하며 잎을 발계엽이라고 한다.

뿌리를 이뇨. 해독, 거풍등의 효능이 있어

관절염, 요통, 종기등에 사용한다.

12. 운지버섯. 302g
운지버섯은 항암효과와 간세포 손상을

억제시키는 작용이 있어

이미 간염치료제, 항암제로 국내외에서 시판 중이다.

또한 상황버섯과 영지버섯에 뒤지지 않는

항암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운지버섯에서 추출한 PSK라는 성분은 직접적으로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것이

밝혀져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13. 질경이(차전자) 450g
무릎관절에 물이 고이고 퉁퉁 부어 오르며 아플 때

질경이 20~3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차 대신

수시로 마시면 좋은 효험이 있다.

14. 수영 312g
수영의 뿌리는 류머티스성 관절염에 특효가 있다.

류머티스성 관절염은 아직까지 의학적으로 그 원인도

규명되지 않고 뚜렷한 치료법도 없는 최고 고질병의 하나이다.

15. 속단(중국산) 600g
속단은 허리 아픈 데, 관절염, 타박상, 갈비뼈 부러진 데,

갖가지 염증, 골절 치료약으로 쓴다.
<동의학 사전>에는 속단의 약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혔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경맥을 잘 통하게 하고 힘줄과 뼈를 이어 주며 기를 도와주고

혈맥을 고르게 하며 해산 후의 모든 병에 쓴다.

아픈 것을 잘 멎게 하고 태아를 안정시킨다.
신허로 인한 허리 아픔, 허리와 다리에 힘이 없는데,

자궁출혈, 마비, 태동불안, 타박상, 골절상처 등에 쓴다.

16. 두충(법제된 것) 600g
두충에는 혈관을 확장시키고 이뇨작용을 하는

배당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압을 강하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진통 '진정효과'를 지닌 알칼로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각종 관절 통증에 유효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두충은 동물실험에서 스트레스에 의해 생기는

정력 감퇴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체에 힘이 없는 경우 기능을 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두충이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작용이 있어 임상적으로

골다공증이나 소아 성장장애 치료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17. 홍화씨(토종) 600g
홍화씨는 땅에서 나는 멸치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뼈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홍화씨에는 유기백금,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으며,

이중 유기백금은 부서진 뼈를 붙여주고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국과학기술원의 성분검사 결과 홍화씨에는

중독성과 독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고관절 및

골다공증 예방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홍화씨하면 칼슘과 함께 리놀산 성분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데,

이 성분은 지방성분을 전체적인 신체에 고르게 재분배 시켜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불포화지방산은

혈액순환을 도와 두뇌발달 및 고혈압 해소에 탁월합니다.

18. 감초 300g
여러 가지 약들을 조화롭게하고 중화하는 효능이 있어

서로 다른 약들의 부작용이나 독성을 완화시켜준다.

19. 대추 1,000g , 20.생강 1,000g
대추는 백약을 조화시키며 보중익기하고,

생강은 폐. 위를 좋게하고 담과 기침을 다스리며,

강한 방향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해 찌꺼기들로

막히고 좁아졌던 혈관을 뚫어준다.

생강차를 마시면 온몸에서 땀이 나면서 열이 내려가는 것도

혈액의 이런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또 생강이나 마늘처럼 향이 강한 야채들은

혈소판의 응집을 막아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을 예방한다.

즙을 내서 먹으면 효과가 더 빠르다.

읽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이 탕약을 드시고 무릎관절이 좋아지기를 바랍니다.

다른 분들도 이 처방대로 해서 드셔보세요.

가시오가피. 엉겅퀴 등을 더 첨가하면 좋았지만

현재 들어간 약재들만으로도 두솥단지에 넣기에 많아

조금씩 줄이면 가능했겠지요.

항상 포장된 약을 한봉씩 따뜻하게 데워 드시고

보관은 한냉한 장소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한약은 서서히 약효가 나타나니 성급한 마음으로

2~3봉씩 드시지 말구요. ㅎㅎ

그리고 운동이 병행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아시죠?

관절에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무릎인대 강화운동을 위해 자전거타기.

평지걷기는 필수이고,

노력하지 않으면서 약으로만 건강을 회복하고자 하는 것은

분명히 욕심이라는게 청산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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