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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90%, 초응급 질환 '대동맥류'!

신융일 2018. 10. 24. 13:18

치사율 90%, 초응급 질환 '대동맥류'!

대동맥은 온몸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혈관인데요!


이것이 찢어지는 것대동맥 박리,

터지는 것을 대동맥 파열

혈전으로 막히면 대동맥 폐쇄증이라고 불립니다.

대동맥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대동맥류라는 병입니다.

대동맥의 벽은 세 겹으로 되어있는데요.

이 벽이 약해지면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 이것을 대동맥류라고 합니다.

대동맥이 부풀어 올랐을 때의 모습입니다.

대동맥류가 지속되어도 파열 직전까지는 증상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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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 박리는 대동맥 내막이 찢어져

혈액이 내막과 외막 사이의 공간으로 흘러나가는 상태입니다.

대동맥 박리증심할 경우 하반신 마비와 의식 장애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방치된다면 24시간이 지나면 사망률이 25%에 다다릅니다!

대동맥류와 대동맥 박리를 방치하면 대동맥이 파열되는데요.

이럴 경우 혈액이 밖으로 분출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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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 질환을 일으키는 위험 인자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고혈압입니다!

대동맥 질환 환자 10명 중 7명이 고혈압 환자인데요?!


고혈압으로 인해 혈관 벽이 약해져 늘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흡연입니다.

흡연자들은 비흡연자에 비해 대동맥류 발생 위험도5배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짜게 먹는 식습관인데요.

짠 음식은 혈관 속 콜레스테롤 침착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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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는 몸신이다 · 대동맥 질환, 왜 생기나? 위험 인자 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