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산야초

해바라기 씨의 효능과 용법

신융일 2019. 9. 1. 06:19

해바라기 씨의 효능과 용법


해바라기씨는 노화를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위 건강을 좋게하고, 치매 예방,

천식 개선, 변비에 효능이 있다

해바라기는 국화과에 속하는 일년생 식물로,

꽃은 두상화이다.

 해바라기속에 속하는 다른 여러해살이풀도

 보통 해바라기라 부른다.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로

16세기에 유럽에서 도입되었으며

한국에서는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는 한해살이풀이다.

해바라기가 속하는

해바라기속 식물은 약 60종 이상이 있다.

꽃이 태양이 있는 방향으로 향하는 성질(굴광성)이 있다.

 영양번식은 가능하다고만 알려져 있을 뿐

자세히 알려져 있진 않다

역사
약 2,000~3,000년 전부터 북미 인디언이

식량작물로 해바라기를 재배하기 시작한 이후,

콜럼부스의 신대륙 발견을 통해

1510년 스페인으로 건너갔고,

 1600년대 후반에 러시아 땅에 도착했다.

 러시아인의 노력에 의해 지름 30cm가 넘는

거대한 해바라기의 육종에 성공했다.

 이후 소련 대숙청을 피해 미국으로 탈출한 농부에

의해 고향으로 귀환하게 되었다.

꽃과 열매
꽃의 지름은 30cm까지 자란다.

원산지에서는 최대 4 ~ 8m까지 자라고 꽃 크기도

매우 커서 최대 지름 60cm에서 큰종은 좀 더 크다.

옆으로 가지를 치지 않고 다 크면

위에 매우 큰 꽃을 피운다.

 꽃은 두상꽃차례를 이루면서 피는데

한 그루에 두상꽃차례가 한 개 이상씩 달린다.

꽃차례는 노란색을 띠는 큰 혀꽃과 이를 둘러싸는

작은 관꽃으로 이루어져 있다.

 꽃차례는 보통 지름이 30cm를 넘으며,

씨를 1,000개 정도 맺는다.

하루 종일 해를 향해 피는 해바라기꽃에는

꿀이 풍부하므로 벌이 많이 날아온다.

재배
어떤 종들은 여러해살이식물로 매년 뿌리에서

 새 식물체가 자라나지만,

해바라기는 한해살이식물이기 때문에

 씨를 뿌려 재배해야 한다.

가지가 꺾이면 회복이 불가능한 종과, 여러 가지를 쳐서

가지마다 하나하나 작은 꽃을 피우며 가지가 꺾여도

 2 ~ 3주내에 가지를 치므로 회복이 가능한 종류가 있다.

이용
해바라기 씨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마가린이나 식용유를 만드는 데 쓰는

고급 식물성 기름이 많이 들어 있다.

 어떤 변종들은 줄무늬가 있는 커다란 씨를 맺는데,

이런 씨는 볶아서 간식으로 먹거나

다른 곡류와 섞어 새 모이로 쓴다.

옛 소련에서 기름용으로 특별히 개발한 품종들은

작은 씨가 검은색을 띠고 기름을 50% 정도 함유한다.

 해바라기 기름은 세계에서 콩기름과

야자유 다음으로 중요한 식물성 기름이다.
해바라기의 씨와 줄기는 약재로도 쓰인다.

수과에는 고급 지방산이 들어 있어서 식용유,

 특히 성인병 방지에 좋다고 한다.

따라서, 여러 가지 좋은 품종이 육종되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한방에서는 줄기속〔莖心〕을 약재로 이용하고 있다.

약성은 온(溫)하고 감(甘)하며

이뇨·진해·지혈의 효능이 있다고 하여,

 소변불리·요로결석·방광결석·신결석·허소·

백일해·외상출혈의 증상에 치료제로 사용한다.

또, 해바라기속의 일종인 돼지감자(일명 뚱딴지)는

 뿌리줄기에 이눌린이 많이 들어 있어

 식용 또는 알코올 제조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것은 개화기에 한국에 들어왔는데

 번식력이 강해서 각처에서 자생 상태로 자라고 있다.
크르크보다 해바라기 줄기심의 비중이 작다는 사실을 발견한

 어떤 발명가는 이 소재를 사용해 구명대와 구명조끼를 만들었다.

1912년, 대서양에서 침몰한 타이타닉호로부터

승객 일부가 살아난 것은 바로 해바라기 덕분이다.

조선시대 당시 세조에 관한 기록을 살펴보면,

 어느 날 세조가 현호색(玄胡索)을 먹고

가슴과 배의 아픈 증세가 낫는 꿈을 꿨는데,

이에 현호색을 가미한 칠기탕(七氣湯)을 먹고

실제 병환이 나았다고 한다.

수양대군(首陽大君)으로 잘 알려진

세조는 형인 문종과는 달리

 무예에 능하고 대담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그는 재위기간 동안 군현의 정비·직전법 실시·군액의

 증강 등 정책들을 펼치며

 조선 초기 왕권강화에 이바지했다.

자신의 친조카를 죽이고 왕위에 올랐던 그였지만,

늘 불안한 마음과 과도한 스트레스를 견디고 살았을 터.

꿈속에서 현호색이라는 약재를 먹고

실제 복용했다는 것을 보면

그의 잠자리도 무척이나 뒤숭숭했을 것으로 보인다.

해바라기씨의 효능 
해바라기씨 효능 ' 콜레스테롤을 저하 ' 
해바라기 씨에는 풍부한 불포화지방산과

엽산, 식물성 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물질은 항염증 작용, 항혈증 작용,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어

 동맥경화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해바라기씨 효능 ' 노화를 예방 '
또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지용성비타민A,E, 셀레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시키고

 항노화에 큰 역할을 합니다.

해바라기씨 효능 ' 위 건강 ' 
해바라기씨에는 위 점막세포를 재생 촉진시키는

베타카로틴, 비타민A 같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고

위의 긴장감을 이완시키는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

만성 소화불량 스트레스성인 사람에게

도움되는 트립토판 성분도 많이 들어 있어

만성소화불량,위염,위경련에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 해바라기씨 효능으로

치매 예방과 천식 개선이 있습니다.
해바라기씨 효능이 위건강에 좋다고해도

 과다 섭취는 소화흡수를 저하 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사연자는 해바라기씨 기름을 섭취했다고 합니다.
아침에 빈속에 한두 수저씩 먹으면 변비가 해결되고

속이 더부룩하거나 안 좋을 때 먹으면 소화가 잘됬다고 합니다.

 해바라기씨 기름은 가열하면 해로운 물질이 생성되므로

생기름을 한 숟가락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합니다.
해바라기씨 기름은 오일풀링할 때 사용해도 좋겠네요.

해바라기씨 기름의 효능은
해바라기씨를 기름으로 드시면 기름안에

 표면장력을 일으키는 물질이 위에 염증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의 생육을 억제해 위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해바라기씨 활용법
해바라기씨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다양하게 요리해 드실 수 있는데요.

그중 해바라기씨를 넣은 밥은 소화도 잘되고

많은 양의 해바라기씨를 섭취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해바라기씨를 살짝 볶아 믹서에 갈아

요리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비타민E가 들어 있어서

 피부나 관절에도 좋은 해바라기씨는

간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한데요.

해바라기씨강정 만들기로 언제 어디서나

해바라기씨를 맛잇게 먹을 수 있다고합니다.

해바라기씨 부작용 및 주의사항
해바라기씨는 50%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서

비만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고 임산부나

 수유부가 많이 복용하면

호르몬의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해바라기씨 권장량 25g ~30g

한 줌 정도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바라기씨 부작용으로

비만과 호르몬 불균형 등이 있었네요.

몸에 좋은 음식도 많이 먹으면 독이 될 수 있으니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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