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냉통과 각기 치료
무릎냉통과 각기 치료
경락과 수혈(腧穴)은
선조들이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해 임상에서 쌓은 경험과
인체에 대한 통찰력으로 형성된 것이다.
아픈 곳을 혈(穴) 자리로 잡는 것에서부터
경락의 기본 개념이 형성되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걸렸다.
그리고 새로운 혈 자리와 임상 효능이 끊임없이 발견됨에 따라
경락 이론이 날로 성숙해졌다.
경락과 수혈의 상호 검증은 서로 완전해지는 데 전제가 된다.
수혈 이론의 완전성은 경락 형성의 주요한 경로가 되고,
경락 학설의 형성은 수혈의 임상 응용에 지침이 된다.
경락학에서는 주로 수혈의 임상 응용에 근거하여
인체의 각 부분 사이의 연결 통로를 개술하고,
수혈학에서는 경락학에 근거하여 수혈과 장부 경락의 관계를 설명하므로
두 가지는 불가분의 관계를 이룬다.
경락학과 수혈학은 장상 이론과 기혈 진액 이론 등과 함께 전통의학 기초 이론을
형성하는 중요한 구성 요소로서 생리·병리·진단·치료 등의 각 방면을 포괄한다.
경락(經絡)은 경맥(經脈)과 낙맥(絡脈)의 총칭으로 장부 기관을 연결하고,
인체 상(上)·하(下)·내(內)·외(外)를 소통시킨다.
또 전신의 기혈을 운행시키고, 음양(陰陽)을 조화롭게 하며,
인체 기능 활동을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
경(經)은 통로와 같은 뜻으로서
경락 계통 속에서 직행하는 큰 기본 줄기를 가리키며,
낙(絡)은 연락망이라는 뜻으로서 경에서 갈라져 나와 가로로 운행하는
작은 가지를 가리킨다.
수혈(腧穴)에서 수(腧)는 수(輸)와 통하고, 흘러 들어간다는 뜻이며,
혈(穴)은 구멍 또는 틈새라는 뜻이다.
수혈은 인체 장부 경락의 기혈이 체표로 흘러 들어간 부위다.
수혈을『황제내경』에서는
절(節)·회(會)·기혈(氣穴)·기부(氣府)·골공(骨孔)이라 했고,
『침구갑을경』에서는 공혈(孔穴)이라 했다. 또『태평성혜방』에서는
혈도(穴道) 또는 혈위(穴位)라고 했다.
이와 같은 명칭은 모두 수혈의 속성과 특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즉, 수혈은 장부 경락의 기(氣)가 흘러 들어가는 부위이고,
이러한 부위는 대부분 분육(分肉)과 근골(筋骨) 사이의 틈에 위치한다는 설명이다
그러므로 위 표시된 부위에15n 원형자석을 부쳐주면 자력으로
인하여 통증을 예방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