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건강, 체조

모르면 손해보는 민간요법

신융일 2018. 12. 5. 05:27

모르면 손해보는 민간요법


◼위가 쓰리고 아플 때

벌꿀 넣은 계란술  
붉은 포도주와 벌꿀을 반반씩 섞은 후
계란을 넣어 마신다.
그리스에서 유래한 난주로 고래로 부터
불로장수의 묘약으로 전해져 온다.
마신 직후부터 쓰린 위를 편안하게 해준다.  

감자즙  
위가 아픈 데는 무엇보다 좋은 특효약.
특히 감자껍질에 위를 튼튼하게 만드는 솔라닌이란

 성분이 있으므로 껍질 채
강판에 갈아 즙을 내 마신다.
이때 싹이 돋은 부분은 독성이
있으므로 꼭 제거해야 한다.
너무 많이 먹어도 안되며 하루에
감자 한 개의 즙을 내 3번에 나누어 복용해야 한다.  

공복시 벌꿀
 위염에는 벌꿀이 특효다.
아침에 일어나는 즉시 벌꿀 한 숟가락을 마신 후

 일체의 수분을 삼간다.
1시간쯤 후 식사를 한다.
이렇게 1주일 정도 계속하면 가벼운 위염은

씻은 듯이 낫게 된다.

◼위궤양, 위경련

대추술  
대추는 진정과 강장에 특효.
위경련이 격렬하게 자주 일어나는 경우가 아니면

 대추술로 위경련은 완치된다.
대추와 술의 비율은 1:3정도. 설탕은 넣지 않는다.
냉암소에서 2-3개월 보관 후 하루
1-2숟가락정도 마신다.
과음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긴다.  

선인장 즙
 선인장을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한 숟가락 마시는 것만으로 구역질이 따르는

 위통에 효과가 있다.
2-3일간 하루 3회 식후에 이 즙을 마시면
위염에 탁월한 효력을 보인다.
선인장 중에는 환각증상을 일으키는
것이 있으므로 알로에나 식용선인장을 택해야 한다.

쑥쥬스  
어린잎일 때는 주스로 만들고,
잎이 억세어진 것은 충분히 말린 후,
당초 부은 물의 반정도로
달여서 마시면 위궤양에 놀라운 효험이 있다.

◼설사, 복통이 심할 때

볶은 땅콩
볶은 소금 적당량을 헝겊으로 싸서
배꼽 바로 밑에 감아 하복부를 따뜻하게 한 후,

볶은 땅콩을 껍질 채 씹어 먹으면
설사나 복통이 낫는다.
10개쯤 먹으면 충분하다.  

단식법과 꿀물  
설사가 날 때는 밥을 먹지 말고,
미지근한 물 1컵에 벌꿀을 2-3숟가락 타서 마시면

 설사나 복통이 멎는다.
십이지장궤양에도 효과가 있다.  

사과즙
 사과에는 펙틴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사과 2개 정도를 강판에 갈아 식사대용으로

먹으면 금방 설사가 멎는다.  

쑥즙  
생쑥을 찧어 즙을 낸 후 물을 조금 붓고
끓여 마시면 약 30분 후부터 설사가 멎는다.  

꿀무즙
 무즙과 꿀을 3:1의 비율로 섞어서
한번에 20~30ml씩 하루에 세번 먹는다.
설사를 하면서  갈증이 심할 때 효과적이다.  

도토리소  
삶은 도토리를 햇볕에 말려서 절구에 찧는다.
껍질은 버리고 도토리 분말을 이틀동안
물에 담구어 쓴 물을 우려낸 후 다시 삶는다.
삶은 도토리에 설탕을 약간 넣어 조금씩 먹는다.
위장염이나 계절적 설사증상에 좋다.
이때 삶을 때는 아홉번 이상 물을 갈아 채우면서

쓴맛이 없어질 때까지 잘 우려내는 것에 유의한다.  

당근차
 당근 1kg을 잘게 썰어 쌀을 한 두번 씻어버린 쌀뜨물에
설탕을 넣어 끓인 다음 식힌다.
어린아이 설사에 효과적, 갈증이 날 때마다 먹인다.  

◼변 비

알로에 생식
 선인장의 일종인 알로에를 엄지손가락 크기로 잘라

 생식하면 쾌변을 볼 수 있다.
다만 치질이 있거나 임신중 인 사람, 생리 중인 여성은

 복용을 피해야 한다.  

무청 주스  
한 개의 무잎을 즙으로 만들어 하루 한 컵,
5일 정도 마시면 만성변비가 치료된다.
설사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다.  

아카시아 꽃
 아카시아 꽃을 날로 자주 먹으면
신통하게도 변비가 치유된다.
그러나 잎사귀나 여린 나뭇가지를 끓인 물은

 설사를 멈추게 하는
반대효과가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독한 술
 설사와 변비에 함께 효력이 있다.
잠들기 전 40도 이상의 독한 술을
1-2잔정도 마시면 1주일 후 변비는 물론

설사증상도 씻은 듯이 없어 질 것이다.  

무잎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일 때는 무 1개 분량의 잎으로 만든

 주스나 잎을 날 것으로 하루 한번씩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