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건강, 체조

노인(老人)의 포기(抛棄)와 체념(諦念)

신융일 2018. 11. 5. 06:36

노인(老人)의 포기(抛棄)와 체념(諦念)



노인(老人)이 행복(幸福)할 수 있는 방법(方法)에는

  적극적(積極的)으로 행복을 추구(追求)

할 수도 있으며,

포기(抛棄)하고 적응(適應)하고 만족(滿足)하며

 체념(諦念)하는 소극적(消極的)인 방법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도 있습니다.

각 노인마다 행복추구 방법이 다양(多樣)하지만 

 일반적(一般的)으로 노인의 경우에는 적극

적인 행복추구보다는 소극적인 행복추구 방법을

 실천(實踐)해 보는것도 슬기로운 하나의선(選擇)입니다.

세상만사(世上萬事) 자신(自身)의 뜻대로

될 수 없는 것이 사실(事實)입니다.

 힘에부치게 노(努力)하고

혼심(魂心)을 다해 더 잘살고 행복해지려 애쓰지만

힘만 더들고 행복수치(幸福數値)

오히려 바닥을 맴돌 위험(危險)이 커집니다.

실질적(實質的)으로 힘에 겹도록 오래 노력(努力)해도

 안 되는 일이 있음을 알게 되면 포기와 체념이 주는

 마음의 평화(平和)도 나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人間)은 이 땅에 잠시 왔다 가는

손님이라는 것을 마음에 두어야합니다.

노인의 포기와 체념은 패배(敗北) 보다는 희망(希望)이며

앞으로 나가는 용기(勇氣)이고 슬기입니다.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체념할 것은 현명(賢明)하게

 체념함으로 마음의 평화를 누리며 지나

욕망(慾望)이 주는 피로(疲勞)

고통(苦痛)에서 벗어 날 수도 있습니다.

살아온 경험(經驗)에 미루어 자신의 능력(能力)

한계(限界)를 알 만큼 알고 있는것이 노인입니다.

자신의 능력을 인정(認定)하고 포기할 것은

과감(果敢)히 포기하고 체념하는것은

 차원(次元) 높은 행복(幸福)의 길입니다.

노인의 체념과 포기는 비굴(卑屈)이나 회피(回避)가아니고

용기이며 자신을 아는 멋진지혜(智慧)입니다.

자신을 아는 슬기로운 노인이라면 남과 비교(比較)하는

어리석음은 피(避)하고 지나친

욕망을 포기할 줄도 하는 지혜가 있습니다.

노인의 포기와체념은 자신만의 세계(世界)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슬기로운 길입니다.

노인이 포기하고 체념하면 여유(餘裕)로운 마음의

 평화가 만들어집니다.

슬기롭게 포기하고 지혜롭고 멋지게 체념하면

하늘이 주는 기쁨과 평화와 행복과

감사(感謝)가 자신도 모르게 가슴에 가득함을 알게 됩니다.

 

노인(老人)의 과감(果敢)한 포기와체념은 행복한 노인을 위한

 하늘의 축복(祝福)이며 선물(膳物)이기도 합니다.<다래골 >


[숨어 있는 뇌경색(腦梗塞) 찾아내는 법]

혹시 내 머릿속에 숨어있을 지도 모르는 뇌경색의

 조짐을 간단히 체크해 볼 수 있는 자기 체크 법.

내 머리 속이 궁금하다? 말할 것도 없이

뇌 조직으로 피가 술술 잘 흘러야 한다.

그래서 내 머릿속의 뇌세포가 계산을 하고 기획안을

쓰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주어야 한다.

 이때 그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혈관은 크게 네 개다.

이 중 두 개는 목의 양옆을 따라 흐르고 있는 좌우 경동맥이고.

다른 두 개는 목뼈의 뒷부분을 통해

흐르고 있는 추골동맥이다.

이 네 개의 혈관들은 머리뼈의 바닥에서 서로

가지를내면서 만나 서클을 형성하고 이고리에

더 많은 혈관이 나와 뇌 전체에 피를 보내게 된다.

그런데 만약 뇌 조직에 신선한 피를 공급하는

 이들 혈관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 여파는 실로 크다.

 뇌세포가 곧바로 활동을 정지해버리기 때문이다.

그 시간도 극히 짧다.

단 5분 동안만 뇌 조직에 혈액 공급이 중단되어도

 뇌세포는 크게 손상을 받고,

그 상태가 3시간 이상 계속되면 뇌세포는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생각하는 것도, 움직이는 것도, 말하는 것도 할수 없다.

숨 쉬는 것밖에 할 수 없다.

따라서 뇌세포가 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뇌 조직으로 피가 술술 잘 흘러서 뇌세포가

 필요로 하는 산소와 영양분을 제때제때 공급해주어야한다.

그러자면 반드시 뇌로 통하는 혈관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한다.

그런데 종종 어떤 원인에 의해 뇌로 통하는

 이들 혈관에도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한다.

히 나이가 들수록 위험요소는 더 많아진다.

일례로 뇌의 미세한 혈관에 동맥경화가 일어나

막혀버리기도 하고 목과 뇌의 굵은 혈관안측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생겨 혈관이 좁아지기도 한다.

또 심장에서 생긴 혈전이 떠돌아다니다가 뇌혈관을

막아버리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그결과는 자못 심각해진다.

우리 삶에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을 남긴다.

반신불수, 언어장해, 치매 등 말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각종 증상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뇌혈관센터 ‘고창남’ 교수는

“그것이 바로 뇌출혈과 뇌경색” 이라고

밝히고 “특히 뇌경색은 발병률이 극히 높아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뇌경색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들, 뇌로 통하는

동맥의 벽이 두껍게 되면서 혈관안이 좁아지거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서 발생하는 뇌경색.

이러한 뇌경색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특히 문제가 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1.흡연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이다.

실험 결과 흡연량이 많을수록 뇌경색의 발병 위험성도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2.고혈압

혈압이 높으면 혈류의 흐름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미세한 뇌혈관이 파괴되거나 막히기 쉽다.

 

3.고지혈증

혈액 내에 기름기가 많아지면

온몸의 혈관을 막을 수가 있다.


4.당뇨병

혈액이 설탕물처럼 끈적끈적해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그렇게 되면 뇌로 통하는 혈관에도 문제가 생겨

뇌경색이 유발될 수 있다.


5.피임약

혈전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6.나이

혈관은 나이가 들수록 퇴행성이 되기 때문에

나이 또한 뇌경색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고창남 교수는 “노년기 암보다 무서운 뇌경색은

 대체로 이들 위험인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히고

“나이가들수록 각별히 조심해야 될

대표적인 질환”이라고 경고한다.

혹시 나도? 내 몸에 숨어있는 뇌경색 체크표, 노년기를

 위협하는 뇌경색이 걱정된다면 미리

미리 체크해볼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병원에 가서 MRI 검사를 통해 체크해 볼 수 있지만

 만약 시간적, 비용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다음 체크표를 활용해보자.

고창남 교수가 소개하는

 ‘뇌경색 체크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증상으로 알아보는 뇌경색 체크표>

01.평상시와 다른 두통이 긴 시간 동안

 계속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02.평소 현기증이 심하게 나타나면서

구토가 있거나 메스꺼움이 나타난다.

03.걸을 때 다리가 꼬이거나 걸려 넘어질 뻔 하기도 한다.

04.계단 오르내리기나 문턱을 넘을 때

한쪽 발을 자주 부딪힌다.

05.이전에 비해 손끝이 자연스럽지 않다거나

글씨가 바르게 써지지 않는다.

06.이전에 비해 계산이 서툴러졌다.

특히 숫자 개념이 모호해졌다.

07.얼굴과 입술이 마비될 때가 종종 있다.

08.일시적으로 의식이 몽롱할 때가 있다.

09.갑자기 혀가 잘 돌지 않아 말이 잘 되지 않을 때가 있다.

10.말을 얼버무려서 알아듣기가 쉽지 않다.

11.물을 먹을 때 사래가 자주 걸린다.

12.사물이 이중으로 보이거나 시야가 흐려진다.

13.작은 일로 갑자기 운다거나 큰소리로 웃어댄다.

14.갑자기 침울해진다거나 우울해질 때가 있다.

15.손발이 저리다.

16. 평상시 대소변 장애가 나타난다.

이상의 항목 중 3항목 이상 해당되는 사람은

한 번쯤 숨은 뇌경색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행동으로 알아보는 뇌경색 체크표>

01.오각형 그려보기

흰 종이에 좌우 대칭을 이루는 오각형을 그려보도록한다.

 뇌경색이 의심스러운 경우는

 오각형을 그리는 데 어려움을 나타낸다.

이때는 미세한 뇌경색의 조짐이 보이므로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서 구체적인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02.바빈스키 반사 체크해보기

의자에 앉아 한 발을 다리 위에 올려놓는다.

 발바닥 맨 끝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있다가

발가락 쪽으로 쭉 선을 그어본다.

 이때 만약 다섯 발가락이 안쪽으로 오므려 들지 않고

 엄지발가락이 치솟는다면 뇌경색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10세 이하의 어린이의 경우에는 엄지발가락이 치솟지만

 성인인 데도 엄지발가락이 치솟는 바빈스키 반사가 일어나면

 이는 뇌경색을 진단하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03.숨은 뇌 경색예방은 이렇게..

만약 숨은 뇌경색 체크 표를 통해 조금이라도

 뇌경색 조짐이 보인다면 절대로 방치해서는안 된다.

적극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일상생활도 180도 바뀌어야 한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생활요법>

1.정상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충분한 수면 습관을지키며

기호식품 섭취는 절제하는 등 바른 생활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2.규칙적인 운동을 해서 몸의 탄력성을 유지해야 한다.

3.비만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4.즐기면서 살아야 한다.

5.평상시 박수 치기를 생활화한다.

그냥 치는 게 아니라 손바닥 마주치기를 해야 한다.

 아침에 5분, 점심에 5분, 저녁에 5분

 빨리 치기를 하면 땀이 난다.

6.금연을 생활화한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베스트 식품>

평소 뇌경색이 걱정된다면 당근, 피망, 시금치, 파슬리,

부추, 브로콜리, 토마토 등의 녹황색

채소를 즐겨 먹는 것이 좋다.

 또 미역이나 다시마, 김, 녹미채 등도 자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양파와 마늘은 뇌경색을 예방하는 최고의 식품이다. 

 다음 여섯 가지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1)혈당치를 낮춘다.

2)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인다.

3)혈관을 확장해 혈압을 낮춘다.

4)혈소판의 응집을 막고 혈전을 만들기 어렵게 한다.

5)혈액이 굳지 않게 해 그 흐름을 좋게 한다.

6)활성산소를 퇴치하고 동맥경화를 막는다.

이렇듯 좋은 양파와 마늘은 하루 50g 정도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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