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老後)에 남은 숙제(宿題)는?
그동안 살아오면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힘든 과정(過程)을 넘으며
삶을 포기(抛棄)하고 싶은
고통(苦痛)마저도 눈물겹게 참고 살아서
오늘의 늙음이라는 마지막 황홀(恍惚)한
오솔길에 접어든 늙은이에게도
최후(最後)의 숙제(宿題)가 남음을 알게 되면
조금은 당황(唐惶)하게 됩니다.
그러나 늙은이에게 주어진 최후의 숙제를
슬기롭게 풀어낸 이에게는
노후(老後)의 삶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祝福)이고
멋진 축제(祝祭)임을 알게 됩니다.
힘과 능력(能力)이 넘치는 젊은 시절(時節)에
늙은이에게도 최후의 숙제가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 노후를 준비(準備)한
사람은 현명(賢明)한 사람입니다.
늙음은 자연(自然)의 섭리(攝理)이며
그 어떤 사람도 피(避)할 수 없는
큰 숙제의 하나입니다.
혹시라도 이 숙제를 미루고
풀지 않으려 하거나,
미루기만 한 사람에게는
점점 더 숙제가 어려워지고
고통과 불행(不幸)을 맞이할
확률(確率)이 많아집니다.
혹자는 인생(人生)은 바람이고 흘러가는
구름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막상 늙어보면
인생을 바람처럼 시원하고
구름처럼 멋지게 흘러가게 하려면,
준비가 필요(必要)하고 당면(當面)한
숙제를 슬기롭게 풀어야 가능(可能)하다는
현실(現實)의 무게를 실감(實感)하게 된다.
늙음을 인정(認定)하고 이를 즐기며
감사(感謝)해야하는 심성(心性)을
가지고살아야 할
결정적(決定的)인 늙은이가 풀어야 할
숙제는 구체적(具體的)으로 어떤 것일까?
01.채울 수 없는 욕심은 모두 포기하고
지금 있는 것으로 만족하며 행복할 것.
02.현재의 건강상태와 경제적 형편은
모두 자신의 책임으로 인정하고
불평과 불만을 가지지 말고 현재를 즐겁게 살 것.
03.자식이나 국가에 자신의 노후를
의탁하지 말고 자신의 능력으로 독립적으로
살도록 준비하고 이를 실천할 실력을 기를 것.
04.큰 어려움은 극기 훈련으로 참고
작은 기쁨에는 크게 즐거워하고
오래 행복해하는 마음을 가질 것.
05.부부간 서로 짐이 되지 않도록
자신을 슬기롭게 관리하고
자식에게도 부담이나
걱정거리가 되지 않도록 독립적으로
하늘의 부름을받는
순간까지 행복하고 멋지게 살 것.
06.늙을수록 내 건강이 있어야 하고,
07.내 돈이 있어야 하며,
08.내 정신이 맑게 있어야 하고,
09.내 마음이 고와야 하며 세상을
곱게 보는 여유가 있어야 하며,
10.사랑과 정이 마르지 않아야 하고,
11.종교생활을 즐기며 사랑과 평화와
감사가 온 인류에게 있기를 기도하고,
12.자신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기도를
소홀이 하지 말아야 할 것.
13.늙음은 진정 하나님 이 주시는
특별한 선물이고 축제로 감사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 것.
위에 것들을 저항(抵抗) 없이
풀 수 있는 늙은이는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함께하는 행복(幸福)한 늙은이다.
<다래골 著>
[노년(老年)의 사랑은 쉼표이다]
옛 추억을 그리워 한다는 것은
나이가 들어간다는 징조이며,
또한 인간은 늙어가면서
신선하고 화려한 것을 추구한다고 합니다.
마음보다 먼저 찾아온 세월의 굴레 속에
큐피트 화살에 빗맞은 젊은 날의 풋사랑을
한 번쯤은 애달파하며 그리워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제는 자신의 인생 보다
훨씬 커버린 현실과
체면앞에 나라는 자신은
점점 없어지고 나로부터 잉태된
후손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사랑은 순수하다고 하여 영원할 수 없으며
노년의 사랑이라 하여
불륜으로 매도되어서도 안 됩니다.
노년의 사랑은 마음속에서 피고 지는
상상화이어야 하며 무더운 여름날
이마에 송송 맺힌
땀방울을 식혀주는 한 점의 바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노년의 사랑은 마침표를
찍는 것이 아니라 다만 쉼표이며 말없음 표로
우리의 가슴에 남아 숨 쉬고 있습니다.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를 내립니다.
세상의 시인(詩人)들이 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수많은 시(詩)를 쓰듯이..
살아가는 동안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길을 찾아 가십시오.
시인들의 시처럼 길이 환하게 열릴 것입니다.
사랑은 마음속에 저울 하나를
들여 놓는 것. 두 마음이
그 저울의 수평을 이루는 것입니다.
한쪽으로 눈금이 기울어질 때
기울어지는 눈금만큼 마음을 주고받으며
저울의수평을 지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꽃처럼 고운 날도 있지만
두 사람의 눈빛으로 밝혀야 될
그늘도 참많습니다.
눈보라든, 사랑한다면 햇빛이든,
폭죽처럼 눈부시겠고 비바람이든
별이 보이지 않는 날,
스스로 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느 날, 공중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아득해질 때
당신이 먼저 그빗방울이
스며들 수 있는 마른 땅이 된다면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 내리는 나사 말처럼
서로 사랑하십시오.
어디서든 길을 낼 것입니다.
보물섬 지도보다 더 빛나는
삶의 지도를 가질 것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당신이 있어
세상은 정말 살만 하다고 가끔은
그렇게 말할 수있는
아름다운 날이 올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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